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3세~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대교)와 공동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약 170명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1:1 방문해 사전 학습 능력 검사 후 자녀의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추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와 자녀 간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어려운 가족에게 자녀의 학업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어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희망하는 가족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구·군 가족센터에서 언어발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 국민 및 대구시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달빛철도와 연계한 대구시 발전 아이디어, 동성로 부흥을 위한 활성화 방안, 미래형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대구시 공무원 대상) 건전재정을 위한 대구시 예산 절감 아이디어 등 4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30일간이며,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우편, 방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에서 실시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검토해 제안실무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5월 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반영 30%)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반영 70%)로 우수 제안 여부와 등급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선정된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능 상실 시장 중 한 곳이었던 남구 광덕시장을 특색있는 참여·체험형 콘텐츠와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으로 조성해 지난 23일 개장했다. 남구 앞산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한 광덕시장은 1971년 개설돼 전체 100여 개 점포 중 현재 20여 개 점포만이 영업 중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 정도가 방문하는 구도심의 기능 상실형 소규모 전통시장이다.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방치됐던 시장 내 공간을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 및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을 조성했다. 지난 23일 개최한 개장식 행사에는 밴드 퍼레이드로 시작해 내빈들의 이사떡 커팅 퍼포먼스와 함께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정을 나누는 떡 나눔 행사에 이어 색소폰 공연이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 대표 공간인 감성포차에서는 MZ세대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990원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천장학회는 지난 23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명의 대학생에게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천장학회는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2008년 12월 창립되어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총 71명에게 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찬규 신천장학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해 주신 신천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회 회원님들과 지역주민들께서 모아주신 정성이 꿋꿋이 학업에 열중해 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등 입시제도의 전문화로 인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택 경희대 수석입학사정관(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초대회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대입제도의 이해 및 고교학점제’ 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전략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전형요강, 대입제도 변경에 따른 대비 방안을 제시했다. 또, 김동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2024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대입을 위한 시기별 필수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와 같은 진로진학 서비스를 통해 동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학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입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를 안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게 포상도 한다. 제1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전재용 경북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이야기’를 주제로 보도자료를 써야 하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시기, 보도자료 사진 찍기, 언론대응 방법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했다. 대구 동구는 올해 총 4회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는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한다. 평가 항목은 기획특집기사 발굴, 구정홍보, 언론게재 수, 언론대응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보는 중요하다. 올해 홍보 역량 강화를 통해 동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대학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 합격자 4명이 대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고3 학생들은 또래의 선배가 가진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개인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인 서울 영동고등학교 윤희태 교사가 ‘2025학년도 대학 전형 이해와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는 올해 입시의 전반적 내용, 각 지원 대학별 특징과 그에 따른 수험 전략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김칠구)은 2월 23일에 학교 및 기관 담당자, 학부모, 안전컨설팅단, 자체위원 등 200여 명이 안전영향평가위원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영향평가위원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버스 탑승 및 하차, ▲환자 발생 시 조치 상황 및 매뉴얼, ▲수련활동 프로그램(수상안전활동, 자전거활동, 안전체험활동 등) 운영 시 안전 확보, ▲안전체험관, 자전거 보관소, 수련체험장 및 수상활동장, 생활실, 야영장, 교육실, 낙동강 자전거길 등 주요 체험 시설과 활동 장소의 위험 요소 및 안전성, ▲급식의 맛과 양, 이동 동선 및 집기 위치 등 낙동수련과정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한다. 김칠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원장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낙동수련과정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영향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2024년 수련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4년도 낙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3일 13: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 교(강)사, 교육전문직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 영어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어 지도법 등을 안내하여 교원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3. 초등 영어과 수업우수교사인 대구달성초 김혜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이 도와주는 자기주도형 영어학습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과 수업 방안, ▲인공지능 활용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가 교육과정 기반 영어과 교수ㆍ학습 방안을 주제로,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수업 사례,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 및 평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영어교육 자료인 ‘영어수업 플래너’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탁상 달력’의 활용법과 활용 사례 등도 함께 안내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월 23일 오후 3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LH 이한준 사장과 LH 서울본부에서 1시간 동안 TK신공항 SPC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국토균형개발 책임 공기업으로써 TK신공항 건설 참여를 검토 중이나 SPC 참여를 위해서는 선결해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 밝히며, 관계 정부 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와 LH는 집중적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