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2024 금정 청년 허브 참여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허브 사업은 금정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에게 활동공간과 포인트를 제공하여,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2022년 금정 청년 라운지, 2023년 금정 청년 그라운드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허브 이용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여 청년 허브 사업 소개, 허브 지정 현황 및 포인트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공간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재송2동 치안센터 옆 푸른숲공원의 새단장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김성수 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곳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낡은 데다, 경사지에 3개의 단이 있어 다소 불편했는데 아기자기하면서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구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730㎡(523평)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자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제일 위쪽에는 탄성포장 트랙을 깔아 걷기 운동 공간으로 만들고 두 번째 단은 그네, 트램펄린, 슬라이드(미끄럼틀)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조성했다. 특히 슬라이드는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위쪽 공간과 연결,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 아래 공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데크(앉음벽)를 설치했다. 공원 전체에 금목서 등 13종 3천600여 주의 나무도 심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시설의 단장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대천마을학교, 맨발동무도서관, 대천천네트워크와 함께‘긴미끄럼틀 쌈지공원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긴미끄럼틀 쌈지공원 리모델링 과정 보고, 보물찾기, 먹거리 나눔, 긴미끄럼틀 타기 인증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지역 태권도장을 초청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긴미끄럼틀을 타고 공원 곳곳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으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어른들도‘화명2동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부스에서 혈압측정을 하는 등 아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다 같이 즐기는 날이었다. 더불어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시원한 매실차를 텀블러 가득 제공하고 다양한 간식이 든 간식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전에도 앞장섰다. 신영규 주민자치회 회장은“긴미끄럼틀 쌈지공원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화명2동 주민자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는 4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는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총 17개의 마을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단체가 선정되어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향후 구는 마을공동체 활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마을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이 서로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을 연결하고 정이 넘치는 북구를 만들고 있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지난 16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72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사업’으로 기탁한 성품은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72세대에 전달됐다. 농산물꾸러미는 1세트 5만원 상당으로 고구마, 양파, 애호박, 고추장, 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미지 제고, 농촌 지역 활성화로 균형 있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우리 농업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이 우리 북구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주민 건강프로그램 ‘도토리는 건강~하데이(Day)’를 시작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주민센터 1층 마을사랑방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본 프로그램에서는 간호직 전담 공무원이 마을사랑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해서 대상자별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필요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건강서비스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맞춤형 건강상담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7일 ‘2024년 영주1마을 수라간-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 2회 차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민, 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홀로 어르신, 결식우려 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날은 수제 돼지양념불고기, 상추, 오이고추, 오렌지 등 8종류의 음식을 포장하여 각 세대에 전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지난 16일 ‘따뜻한 안부, 너나들이 두유배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활동가들 중심으로 추진할 본 사업은 가족이나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무관심 속에 홀로 살다가 고독사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해서 살피고자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준사례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마을활동가가 사회적 고립가구 20세대에 주 1회 두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별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 추진에 필요한 두유는 신도범 중부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정 기탁해준다. 김인곤 보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펼쳐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보송보송 이부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본 서비스는 취약계층 가정에서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을 전문세탁업체에 맡겨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그 세대의 안부도 살피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이날 19가구 이불 29채에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여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겨울 이불을 돌려받은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무거운 겨울 이불을 혼자 세탁하기 어려워 방치하고 있었던 우리의 이웃들이 이런 세탁 서비스를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광복동장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조상용 교수를 초빙하여 고혈압․당뇨․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 정보를 알려준다. 아울러, 치매관리, 국가암검진, 구강보건, 결핵관리, 국가예방접종, 신체활동 등 중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에는 중구복합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부산권역심뇌혈관센터 고은영 교육간호사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에게는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정보와 홍보물품도 제공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중구보건소 건강관리 사업 홍보가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