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22일 유가읍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읍 지역주민 및 3,000여 명의 남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우선적으로 달성군에서 시행 중에 있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상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남성 홀로 어르신 요리교실’ 등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유가읍과 남부노인복지관은 2024년 1월부터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 회원들을 상대로 상속, 채무상담 등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3월부터는 ‘상속, 유언장 만들어두기’ 강연 등 금융복지상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유가읍 지사협은 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남성 홀로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사업을 기점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는 등 3개 민·관 기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홍수 남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은 달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를 위해 지난 23년 9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본생활지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 번의 신청으로 취약아동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게 해줌으로써 취약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이처럼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민·관 협력을 위해 달성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복지재단, 달성군가족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에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구남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부터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신설 등으로 학교폭력 대응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4년간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실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의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별 대응 방안, ▲공정성·중립성·객관성·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심의위원들이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교폭력은 교육현장을 흔드는 요인이므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철저히 대비해, 학교가 학생의 배움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월 23일, 27일 2일간, 관내 학교 교감, 생활교육담당 부장교사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생활교육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이해, ▲2024 학생생활교육계획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내용,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시교육청 담당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새 학년 준비를 위해 생활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초점을 맞춰 제도 목적, 추진 현황, 운영 방법 등 일선 학교에서 알아야 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교원의 업무경감 방안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피ㆍ가해학생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 교육력 회복과 개정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정책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의 학생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비, 물품구입비 등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 5,455억 원 중 상반기까지 9,415억 원을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등 시설공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3월 교직원 성과상여금과 6월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에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또한, 신학기 개학에 따라 원활한 학교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전출금을 70% 이상 조기 교부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등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기 둔화로 서민 경제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어 합리적이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열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와 도로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 재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건수는 5,038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용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명(강남)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방송으로, 유명 현직 교사와 스타강사 70여 명이 중·고등 전 6년 교육과정 약 2만여 강의를 제공하고 수능과 내신 동시 관리가 가능해 정회원수가 82,000여 명에 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남구청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학생 400명(선착순)에게 5만원 상당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남구 관내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학생들은 1년간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부터 경기침체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주거비 지원 요구를 반영해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2차 사업으로 연장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여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모 및 청년 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월세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저축에 가입한 이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에 해당돼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타 지자체 또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사 지원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단체상을 수상한 안심도서관은 동구 지역의 첫 번째 구립 도서관으로 지역 최초 동대구역 스마트 도서관 도입을 시작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디지털북 체험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지역을 소재로 진행하고 있는 ‘금호강’ 특화도서관 운영과 1사서 1독서회 활동,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등 다각도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의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과 더 나은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해빙기를 맞아 2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취약해진 시설물(축대·옹벽, 급경사면, 공사장, 노후주택 등) 8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시공상태 및 현장관리 실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개별법령에 따라 붕괴, 전도, 낙석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대규모·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보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이후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빙기는 시설물과 지반이 동결융해가 되면서 갈라짐, 침하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