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 가족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등 총 5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진행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내 폐원한 어린이집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저출생 여파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단봉동 치매전담 요양원 건립과 관련해 올바른방향 설정으로 관내 노인복지 서비스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 고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전지훈련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내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한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13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 및 업무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힐링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민원응대역량을 향상하고 활력을 키우는 PCT 체조, 싱잉볼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기관장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을 통해 민원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민원응대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군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응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청년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강원특별 자치도형 청년 성장 아카데미의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 강사 발굴을 통해 청년의 가능성 개발 및 주도적인 청년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강사 모집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 지원자격은 재능 있고 강의 경험이 있는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강좌로 강좌별 강사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강의 분야는 생활경제, 건강‧문화, 로컬 콘텐츠 기획이다. 최종 선발은 지원시 제출한 강의수행계획서 등을 종합 심사해 7월 9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강사에게는 강사료 및 강의에 필요한 재료비, 대관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강원청년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한 강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2차 공모 결과 ‘주식회사 대명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개의 대기업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외부평가위원 중에서 경찰관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도시계획, 관광산업, 재무회계 등 전문가 7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평가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위원장을 호선하고 공모지침에 따라 기업측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 PPT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계획, 재무계획, 사업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강원경자청 관계자는 김진태 지사 취임 후 사업시행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에 따라 지난 해 8월23일 동해이씨티의 사업시행자 자격을 취소하고 10월부터 공모에 착수하여, 이전 사업시행자의 집행정지신청에 따른 중단과 법원 기각결정에 따른 재개 등 법적다툼과 투자유치를 병행하면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심영섭 청장은 “2013년 최초 지정된 이후 외국기업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이화진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8개 읍면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 교육과 함께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올해 1월 청소년동계올림픽 당시 제설 및 응급 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여름철에도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군은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할 수 있도록 방재단원의 장비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강원자치도 춘천, 홍천, 원주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강정호(속초1)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최근 산림환경국 결산심사를 통해, 방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예산 확보가 절실한 부분을 되짚으며, 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을 질타했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2,124그루가 발생했으며, 더욱이 제거량은 고사목 주변부까지 합쳐 4만9,100그루의 침엽수가 제거됐다. 올해는 24년 5월말 기준으로 춘천, 홍천, 횡성은 잔여량이 아직 3,660그루의 남아있고, 피해도 계속되고 있으며 감염된 나무를 그대로 방치하면 재선충이 정상목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확산을 막아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지만 현재 방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 산 곳곳이 전염속도가 빠른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들로 붉게 변해가고 있지만, 치료 방법도 없어 100% 고사하기 때문에 이러다 강원자치도 소나무가 다 죽는다“고 우려를 표하며 ”재선충은 주위의 정상목도 감염시켜 병이 계속해서 확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ㆍ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 이전에는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는 6월 15일 2024년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의 한국전통줄다리기 한마당 축제 프로그램에서 영월칡줄다리기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사)영월칡줄다리기 보존회원 17명 전원이 참가, 소형 칡줄을 제작하여,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영월칡줄다리기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 권원갑 사무국장은 “이번 시연 행사는 영월칡줄다리기를 전국에 홍보할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승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줄다리기의 의미인 공동체 화합과 어울림의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지역 명소를 활용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를 장릉 생명의 숲 어싱길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쌓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캐릭터를 잡아 점수를 적립하게 된다. 1일당 1만 보 걸음 수에 200점, 특징물(캐릭터, 8종)별 50점을 획득할 수 있으며, 600점을 적립하면 도전에 성공하게 된다.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강원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황톳길 맨발 걷기 코스로 구성된 어싱길을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모바일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다자녀가정에 일시적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 및 운영 규정 등을 정비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중인 사업은 ▲영월군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지원사업(둘째 이상 등록금 본인부담금 범위 내 최대 100만 원 지원) ▲여성회관 수강료 면제(다자녀가정의 부모, 여성회관 수강료 100% 면제) ▲영월군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등이 있고, ▲영월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관련 조례는 개정됐다. 현재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다자녀카드발급(반비다복카드) ▲장난감도서관 및 출산육아용품 연회비 감면 ▲어린이집 우선입소 ▲아이돌봄서비스 우선제공 등이 있으며, 7월 중 개관하는 가족센터에는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다자녀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일시적인 양육 공백 발생 시 신속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월형 놀이돌봄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사업별로 다자녀가구 관련 조례가 개정이 완료되면 영월군에 더 많은 다자녀가정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