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일 가경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일상 속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도 진행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시민사회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청렴소통트리, 만남카페 등 부서 차원의 여러 가지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충북남부보훈지청을 찾아 냅킨아트 효자손 550개를 전달했다. 냅킨아트 효자손은 충북남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다락방봉사대(회장 김기화)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었다. 전달된 효자손은 충북남부보훈지청 관내 53개 유공 기관(단체)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될 효자손이라고 해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해 활동할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냅킨아트 효자손 만들기’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 오송바이오작목회는 4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작년 수해쓰레기의 빠른 수거에 힘쓴 청주시 환경공무직 등에 감사를 표하며 수박 70통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오송 바이오작목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업무에 더욱 정진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다량의 수해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중장비와 수거인력을 집중 투입해 57일 만에 수해쓰레기 3,600여톤을 처리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흥덕구 강내면, 오송읍 지역에는 청소차를 1일 15대 이상 집중 배치했으며, 수거 인력이 상주하며 수거 요청이 들어온 즉시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했다. 기업을 찾아가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기업의 특색에 맞게 적절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등 기업별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재개관을 앞두고 사전 시민 투어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투어는 변화된 청주시립도서관의 모습을 미리 선보여, 다양한 시민 의견을 재개관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사전 투어는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두 차례 각 25명씩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청주시립-개관 전 시민투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참여자 중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개관 및 도서관 시설 홍보내용을 게시한 시민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재개관 전 시민 분들에게 변화된 청주시립도서관의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재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 및 각종 집기, 장비와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거친 뒤 오는 6월 28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청주시여자단기쉼터 느티나무에서 입소 청소년 대상 청소년 쉼터 건강교실, ‘행복 가득 꿈 가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입소해 있는 쉼터로 찾아가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 및 요리 교실, 이동 금연클리닉, 자기혈관숫자 인지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모든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의 인디게임들이 11만 게임유저들이 집결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를 평정하고 금의환향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2024.5.23. 부터 26.)’에 참여한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개했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국내 최대 글로벌 게임 전시회 ‘G-STAR’에 버금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전시회로, 올해 방문객만 11만명, 수출상담 실적 총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유저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이 무대에 게임센터가 지원 중인 ▲곤군게임즈(대표 장재곤) ▲스튜디오215(대표 황창욱, 강한주) ▲월넛펀치(대표 박대성)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 ▲트루게임(대표 김학진), 총 다섯 개 인기게임 기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다국적 퍼블리셔들과 총 62차례의 미팅을 가지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올 12월 정식 출시 예정인 ▲밀크엠파이어의 ‘리틀엔젤’은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창호수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3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청주기상지청과 오창호수도서관이 협업 추진하는 전시회로, 기상청에서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폭설로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의 모습을 담은 ‘얼음 속 한라산(대상, 김정국)’ △해발 540m에 위치한 고갯길인 보발재의 눈 내린 겨울 모습을 담은 ‘보발재의 겨울(금상, 이상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적조현상과 관련해 야광충의 모습을 포착한 ‘푸른빛 물결(은상, 김대권)’ 등이다.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 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월요일 휴관) 도서관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전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분들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홍보책자는 교통, 산업단지, 투자 인센티브, 정주 여건 등 청주시의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상세히 소개하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주시의 지리적 이점, 교통 접근성, 정주 여건,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행정지원 및 인센티브, 산업단지 Q·A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투자유치 홍보영상 QR코드를 삽입하고,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등 발송 대상지를 다양화한다. 홍보책자는 오는 7월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총 4,000부를 제작해 3,000부는 대상 기업에 배포되고, 나머지 1,000부는 투자상담 등 내부 업무 활용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책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고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에 집중해 제작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청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관광요소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인문독서문화탐방 ‘도서관에서 떠나는 꿀잼 인문투어’가 6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월 첫 투어는 ‘우리가 몰랐던 차(茶)의 매력’이다. 오는 8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출발해 △카페 티아포테카 △미동산 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티아포테카는 차를 뜻하는 ‘티(tea)’와 허브를 보관하고 목적에 맞게 처방해주던 아포테카리(Apothecary)’의 의미에서 따온 이름으로 흥덕구 옥산면에 소재한 티 카페이다. 티아포테카 이소연 대표는 한국적 블랜딩 티 개발 및 생산을 통해 한국 전통차의 재해석 및 대중화에 힘쓴 기여를 인정받아 작년 5월 ‘티블렌더’부분 대한명인으로 추대되기도 했으며, 저서로는 ‘11시와 4시, 나는 차를 마신다’(2020), ‘Life in my teacup’(2024)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팀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허브의 맛과 향을 직접 느껴보고 자신만의 허브 블랜딩 티를 만들어보게 된다. 오후에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이동해 가족이 다 함께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