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총재 이준동)이 2월 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1,078만 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 총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14명을 선정해, 연령대에 맞는 책상 및 높낮이 의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은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 총재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회장 김광찬)가 2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5포, 20kg 9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결성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민방위대 동원 및 예비군 운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돕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 정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벽 시간 도로변에 주차된 주류 운송차량에서 빈 병을 훔친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2월 8일 오전 2시 29분경 반구동 중앙여고 인근 도로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한 남성이 주류 운송차량 주변을 맴돌다 차에 실려 있던 맥주 빈 병 한 상자를 훔치는 장면을 포착했다.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2시 53분경 범행 장소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총 10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CCTV 2,000여 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3일 오후 2시 10분쯤, 외국인 남성이 대왕암공원 울기등대에서 피해자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도주했다는 신고내용을 접수하고, 현장 인근 CCTV를 집중 관제하여 용의자 도주경로를 추적하고 현장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1월 21일 오후 4시 17분에는 중부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자살의심자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아 집중 관제를 실시했고, 자살 의심자의 소재를 파악하여 무사히 집으로 귀가시키는데 기여한 바도 있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4일 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으며, 동부경찰서로부터도 감사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관내에 총 1,715대의 CCTV와 524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CCTV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 남구에 소재한 수암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울산 수암시장은 1970년 초에 상가 건물로 시작하여 점차 골목시장 형태의 점포가 늘어나 오늘날, 일대 주요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날 수암시장을 방문한 정욱한 서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설 물가 동향을 살피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정욱한 서장은“관내 전통시장 및 수산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며“설 명절을 맞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들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도산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는 논술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매 차시 다른 주제로 토론활동, 마인드맵 활동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회는 ‘삼일절과 나라 사랑’을 주제로 시작해 ‘화폐의 발달 과정과 기능’, ‘봄의 불청객, 황사로 알아보는 환경보호’ 등 실생활에서 가까운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고 각종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정리해보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및 사고력을 기를 예정이다. 독서회 회원은 2024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산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독후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160여명에게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교육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고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구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평생 구강건강을 지켜주는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 지식을 높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 사전예방을 위해‘약 달력’을 제작해 이달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달력 지원사업’은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 복용을 막기 위해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약 달력은 일주일 단위로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으로 구분 지어져 있어서 약복용을 관리하기에 용이하며, 지원대상으로는‘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또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취약계층 가구다. ‘약 달력 지원사업’은 매일 다양한 약을 챙겨 드시는 어르신들이 약을 먹었는지 아닌지 헷갈릴 일이 없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달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일 챙겨먹는 약이지만 항상 헷갈렸는데 약 달력이 있어 헷갈리지 않고 잘 먹고 있다.”며, “혼자 사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남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사업과 연계돼 진행되며, 약 달력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응급관리요원 및 생활지원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복용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심 속 공원 내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입춘을 지나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꽃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공원과 장생포근린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매화가 최근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선암호수공원에는 일부 성급한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를 볼 수 있으며, 축구장 인근에 늘어선 동백꽃이 산책길 보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봄을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 크고 작은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가 공원을 물들이고, 산책로를 하얗게 뒤덮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선암호수공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테마쉼터 일원에 꽃무릇 40만 본의 군락을 조성한 데 이어 2020년부터 벌개미취 등 89종으로 구성된 10만 그루에 이르는 초화단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장생포 근린공원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8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원순환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 20명으로 작년 7월 위촉됐으며,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 실적 보고 및 2024년 활동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활동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원순환활동가는 “이번 간담회로 작년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날 논의된 활동 방안을 토대로 성실하게 활동하여, 동구가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