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4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 참석자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담당자로 개소별로 1명부터 2명씩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재무회계 컨설턴트 임효진 강사가 2024년 보육사업 안내 개정사항, 올바른 결산자료 작성 및 집행 등을 주제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원장 및 회계담당자는“사례를 중심으로 재무회계를 쉽게 설명하여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 및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형 노쇠예방사업 '건강UP'추진에 따른‘건강조언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건강UP'사업의 협력병원인 남구 소재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의 전문 스포츠지도사와 재활의료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건강조언자들은 노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및 마무리 운동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그에 따른 피드백 진행으로 운영됐다. 해당 교육을 받은 건강조언자들은 오늘 17일부터 4개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될 건강UP교실에서 건강조언자로 활동을 하며, 보건소 전문인력 및 마을활동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건강센터에서는 건강UP교실 수료 후 건강습관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건강소모임을 구성하고 노쇠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병원장은 '건강UP'사업은 어르신 노쇠예방 및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언급했으며, 해당 교육에 참석한 건강조언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은 국비 2,5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창작 수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상주작가를 공개 채용한다. 상주작가 신청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 중인 등단 3년 이상 된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하며, 각종 문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할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 예술위의 온라인 매칭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원 신청할 수 있고 남구도서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주민들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2024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남구는 평생학습의 시대 변화에 맞춰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매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 안전, 생활, 예술 등 총 12회차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주민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강의는 새로 개관한 남구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3층)에서 진행하여 쾌적하고 최신시설의 기자재를 사용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6일 개강 첫 강의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예술대학교 이덕희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노년학 산책’이란 주제로 이론강의와 간단한 율동 등을 함께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롭게 지어진 평생학습관에서 우리 구민이 좀 더 편하고 만족감 높은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그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해당 강의를 시작으로 ▲ 근육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부산 바닷가이야기 ▲생활속의 항노화 ▲도자기의 이해 등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과 관련, 설치 승인 요구(안)이 지난달 부산시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전달됐다. 에코델타시티 사업대상지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의 3개의 법정동으로 나누어져 있어 주소와 경계구역이 불명확하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하나의 법정동(에코델타동)을 신설하여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법정동 명칭 선호도 조사, 구 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안)이 행정안전부에서 불허되면 재승인 신청은 내년도 2월에나 가능하게 된다. 최근 한글학회의 외래어 명칭 반대 운동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에코델타시티 입주예정자들을 중심으로 에코델타동 명칭 찬성 움직임이 거세다. 에코델타시티 발전연합회(가칭) 대표 이선빈 씨는 “선호도 조사대로 입주민 대부분이 에코델타동을 찬성하고 있고, 우리 마을 이름을 우리가 결정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외래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시대 퇴행적인 인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도로명 주소에는 외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에서 시작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프로젝트’가 6개월간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개막식과 개막토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 회복,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학생·교사·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교육공동체 회복 추진 방안 모색하기 위한 연중 프로젝트다. 시교육청은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아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사의 교육활동·수업권 보장 ▲학부모의 학교 교육 신뢰 회복·협력적 소통 등 3개 주제별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22일 열릴 개막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교육공동체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주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배영숙 의원(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장)은 4월 16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제5차 정기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 전략”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인구감소위기지역 정책사례 공유 및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방향 등 현재 추진중인 정부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도 이루어졌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최근 발표한 “2024년 지방시대 시행 계획”과 관련하여, 4대 특구 조성 공모사업시 인구감소지역을 10%이상 의무 선정하거나 가산점 인센티브를 부여 할 것으로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안’이 심도있게 논의되어 원안의결됐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5월, 전남)에 보고될 예정이다. 배영숙 위원장은 “최근 정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 지방시대 시행 계획 발표와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2024 학생·학부모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펼칠 문화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학생의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하반기 공개모집 ▲뮤지컬 ▲샌드아트 ▲마술 ▲퓨전 음악 ▲자유 영역으로 총 6개 분야이다. 선정된 단체는 시민도서관과 부산 관내 문화체험 신청 학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희망 단체는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2시까지 시민도서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문화예술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활력을 도모하고, 학생·학부모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4 희망피움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피움교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 문해력, 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난산·경계성지능으로 인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심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위촉된 41명의 희망피움교사들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22일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진단 검사 결과 특수요인에 해당되는 학생에게는 희망피움교사가 보호자, 담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습지원 내용과 방법을 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희망피움교사 제도는 특수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 ‘피움여행’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학습장애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18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두드림학교 담당교사 6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4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 학력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센터장의 ‘기초학력 정책과 두드림학교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두드림 업무담당자를 위한 운영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강사들의 노하우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책임보장과 함께 학생 개인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