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하여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도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경기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한 끝에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95명과 임원 및 보호자 792명 등 총 2,087명이 참여하여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기간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 6월 12일 오후 2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문화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 및 종합시상,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양양군 → 삼척시), 김진하 양양군수의 환송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위원은 센터 이용자, 이용자 가족,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천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슬로건의 선정,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및 협조, 유관기관과의 연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다루어 졌다.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심리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내가 이루어 졌으며, 관계 기관과의 연계 협조 방안이 적극 논의됐다.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슬로건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은숙 위원장은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는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홍천군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생명과학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7월 24일부터 26일(3일간)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전자 분리 및 관찰, 조직 염색 슬라이드 관찰, 유세포 분석 등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과정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특강,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견학 등이다. 7월 5일까지 “홍천군평생교육” 포털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병행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홍천군 대표 홈페이지 내 ‘참여·소통 →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홍천군청 민원실(세무회계과 및 민원과)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도 재정운용 방향 및 전망 ▲투자 확대 또는 축소해야 할 분야 ▲분야별 우선 투자되어야 할 사업 등 예산편성과 관련된 문항 13개와 개인정보와 관련된 문항 5개로 총 18문항이다. 또한 설문결과는 2025년 시책 및 예산 요구 시 군민의견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에 따른 군민의견을 종합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환경부 주관‘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등 총 11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철원군 청사창호 교체사업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철원군은 이번 사업으로 철원군 청사는 단열 등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본관 과 의회동의 창호를 고성능창호로 교체했다. 창호 교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7%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창호는 건축물 단열을 통해 청사 내 열 손실을 최소화하여 겨울철 난방과 여름철 냉방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에너지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원군은 청사 옥상 남은 공간에 18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3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소나무 140그루가 60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철원군청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철원군청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통해 청사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최근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꽃지뜰에서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철원군 가족센터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원 지역의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센터와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상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어 오는 6월 21일 열리는 기관참여형가드닝 꽃밤영화제는 철원군 가족센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드닝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제에 참가한 가족들과 영화 평론이 진행된다. 꽃밤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론을 통해 가드닝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정원문화 확산을 이룬다는 큰 의의가 있는 화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부이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한일수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철원 관내 가족들의 문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철원군 가족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철원군 가족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관내 자리잡은 다문화 가족들의 소통 증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철원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스마트스토어 오픈을 맞이하여 6월3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전품목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철원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오늘의농부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 행사기간동안 철원에서 생산된 오대쌀, 늦서리태, 고추냉이잎, 오이, 토마토 등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돌맹이네찰떡, 철원오대쌀 식혜, 철원간장 등 우수한 농가공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쇼핑몰 이용 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를 입력하면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알 수 있다. 농업유통과(김재국과장)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우수한 철원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시고 무더운 여름을 보낼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에 따라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특별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으로 민방위 대피시설 소재 통리장을 포함한 민, 관, 군, 경이 합동점검을 실시해 각 기관별 대피시설 관리상태, 안내ㆍ유도 표지판 및 비상용품등 비상사태시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군은 정부지원대피시설 13개소, 공공용 대피시설 17개소 총 3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지도 앱(카카오맵, 티맵)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대남풍선 등 북의 도발로부터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시 대피 및 유도를 안내하는 통리장,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 등 각 유관기관별 담당자들이 대피시설을 직접 확인하여 상호보완하여 유사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하였다. 밑반찬나눔행사는 7명의 통장님들이 직접 요리하여 장조림, 부추전 140개를 행복나눔냉장고에 전달하였다. 전달해 준 반찬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거 전달할 계획이다.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매월 한 번 통장님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면서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래 드려, 식생활유지와 마음이 건강한 삶 영위 등 돌봄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기회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남수 동장은 “바쁜 일상과 통장 업무 속에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묵호동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만드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관광 역량 증진을 위한 동해 관광 아카데미 교육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 관광 아카데미 교육 1기 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2024년 9월 4일까지 매월 2회 꿈빛마루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4 로컬 관광 트렌드 및 상권분석(매출을 향상시키는 온라인 마케팅)등 누구나 쉽게 배우는 관광 교육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 관광 또는 DMO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과 관광 관련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누구나 가능하며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90%이상을 달성한 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우수 사례 현장 답사 비용 전액 지원, 관광 시민증 발급,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관광 서비스 질 개선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