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에서는 4일일 영동 하상둔치 일원에서 선진 군민 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법질서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영동 오일장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볼펜 1,000개·물티슈 1,000개를 준비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홍보용으로 배부하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펴치며 거리 쓰레기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오명진 회장은 “법질서 준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기초질서 및 법질서 확립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 세외수입 분야 ‘장려’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상장 및 포상금(지방세 4백만원, 세외수입 1백만원)을 받고, 1백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 5개·세외수입 6개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해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자동차 공매, 관내‧외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 1위, 현년도 징수율 98.31%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2.97% 증가한 99.28%를 달성했다. 더불어 지방세 징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9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3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4일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28개팀, 그라운드골프 13개팀, 21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매개체이자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15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7개의 노상 게이트볼장, 2개의 그라운드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증평군 도안면 노암로 24)이 개관 5주년을 맞아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이철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김소월백일장 대학 및 일반부 수상자 4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권영이 아동문학가의 ‘맛있는 캠핑’이 제29회 소월문학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후에는 ‘소월의 시를 노래하다 시를 낭송하다’를 주제로 소프라노 공해미 초청공연 및 시 낭송 행사도 펼쳐졌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철호 이사장님이 증평과 깊은 인연과 뜻을 모아 건립하신 소월문학기념관의 문학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학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문을 열었다. 개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이 가정의 달 5월에 이어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풍성한 문화공연과 축제를 연다. 먼저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5시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연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이 개최된다. ‘한국의 명곡전’은 2013년 창작된‘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으로,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녹수청산을 주제로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박범훈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新散調)’와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수작으로 꼽히는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 김대성 작곡의 ‘청산’ 등이 선곡돼 웅장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27일 오후 7시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가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증평군과 제37보병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37사단 군악대를 중심으로 ‘전선을 간다’ 등 군가 메들리와 성악가 및 한별이합창단, 색소폰 협연 등 풍성한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가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 ’를 주제로 ‘제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과제로 정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괴산군 덕사리 마을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구절초 조청의 성분을 분석하여 유용성분인 리나린을 확인하고, 마을에서 제조한 구절초 조청이 기능성 식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마을에 연구 결과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들과 산지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이며, 구절초(九折草)의 명칭은 아홉 번 꺽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채취하고 약으로 많이 유용하게 쓰였다는 유래에서 전해지고 있다. 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구절초 마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구절초를 비롯한 연꽃, 메밀꽃 등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구절초 조청을 만들어 농한기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테마별 관람코스 조성과 구절초를 이용한 먹거리 체험 및 상품 판매도 했다. 바이오산업 분야 중 그린바이오 분야는 식물을 이용하여 식품 제조, 에너지 생산 등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성분분석 연구를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인 이용한 구절초 조청이 기능성 식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하수를 최종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여 방류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여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도시환경개선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수질분석을 통해 시설운영의 적정성 지표로 활용되어 정확성이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 제 18조3에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사업 관련 보고서(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보고서)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 적합 판정을 받은자가 시험‧검사한 결과”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시험‧검사 기관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하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총대장균수의 숙련도 시험과 3년마다 현장평가를 통하여 수질분석에 대한 정도관리 적합여부에 대한 검증을 받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어린이집이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다. 영동어린이집 교직원은 지난 2일 추풍령 지봉리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순따기 등 농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일손돕기 봉사활동이다. 영동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째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여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휴일을 반납한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영동어린이집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촉매제가 되고 있다. 장호경 원장은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봉사비는 추후 영동군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며 “영동군을 위한 국공립 영동어린이집 교직원의 봉사활동이 영동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SNS를 활용해 군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영동군 SNS 홍보단 5기’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동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영동군의 축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영동군의 매력을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SNS 홍보단이 제작할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영동군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동군 홍보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