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7월에도 절도범, 보이스피싱 등 범죄용의자 검거 기여 및 미귀가자 조기 발견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남부지구대에서 절도범의 인상착의 등을 공유받아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완산동에서 절도범 인상착의를 발견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을 검거했다. 지난 19일에는 오후 10시경 112 치안상황실로부터 치매어르신 실종 사건을 요청받아, 관제요원의 적극 관제로 40여 분만에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 1시경에는 문외동 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운반책의 차량이 서부동 한 카페에 주차돼 있는 장면을 관제, 즉시 신고해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숙련되고 전문적인 관제요원들의 적극 모니터링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 및 사고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한 ‘2024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예술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도내 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6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그중 공공․교육 관련 기관으로는 경북교육청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8월 중 최종 선정된 6개 기관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간의 업무 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며, 경북교육청은 최대 2년간 연 5,200만 원의 장애인예술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지방도 902호선 청도자연휴양림 앞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2km 도로 구간에 걸쳐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헐티재 가로등 설치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총예산 4억 원을 들여 가로등 65본 및 제어반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빨강, 보라 2가지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급커브 구간과 급경사 구간이 많아 야간 차량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그간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청도군은 이번 사업으로 헐티재 구간 내 야간시간 도로 구간을 밝히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8월 13일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강연을 진행한다.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는 지난 3월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저출생 심화의 주요 원인인 아이돌봄 공백을 지역민 스스로 해결해나감으로써 지역에 공헌하고, 나아가 신규 자생 돌봄 공동체 발굴을 통해 청도를 출산과 양육, 돌봄의 친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강연은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한 첫 강연으로,‘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수일 센터장의 진행으로 수학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최수일 센터장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박사 출신으로 ‘전국수학교사모임’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수학교육연구소 연구소장,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 및‘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으며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전문가이다. 강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성서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여름별미“청도 복숭아 사랑한데이♡”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여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여름 특산품인 청도 복숭아를 선보였다. 청도 복숭아 산지 직거래 특판행사는 농협 울산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생산물량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과 출하처 부족의 이중고를 겪는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또한, 4월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도 27일, 28일 양일간 “청도 복숭아의 날”을 운영하여 농가가 직접 생산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리고, “청도 복숭아 사랑한데이”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사랑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도군은 29일 도심 속 생태하천인 범곡천(보건소-온누리복지관) 일원에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 퇴적토 준설 및 하상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범곡천 유수의 흐름을 개선해 수질정화는 물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치수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2024년도 소하천 점검결과에 따라 4억 원을 투입하여 청도읍(원정천), 화양읍(합천), 금천면(신지천), 매전면(상평천) 등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을 대상으로 4억 원을 투입하여 소하천 기성제 유지보수 및 하상정비 1.2km(21개소)를 진행하여 유수소통 지장에 따른 재해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와 관련해 청도군민은“이번 하상정비 사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강변에서 운동이나 산책 시 쾌적해진 환경으로 기분이 좋아졌다.”며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여가 및 소통의 공간인 범곡천을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으며, 이번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2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로 올해 8회째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 차별화된 지역특화형 재생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의성군 종합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변화된 정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의료 인프라 확충 및 맞춤형 정책 추진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청년육성 종합 지원 △세포배양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사업 적극 육성 등을 통해 고급일자리나 주거, 의료, 복지, 교육, 문화 등 차별화된 지역 활성화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2일부터 25일, 26일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투자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사업추진을 통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투자사업 전수조사를 통해 분야별 필요사업 발굴을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해 생활 인프라,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 관광, 재난방지 등 각 분야의 세부 사업을 분석하고, 사업유형에 따른 적정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8월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2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은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소아·청소년기의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년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을 받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성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가 안심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천연비누(주물럭 비누)만들기를 진행한다. 아토피 예방 건강교실에 참여한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체험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아토피·천식 질환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및 지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6일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즐길樂(락) 페스티벌 2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樂페스티벌은 19년부터 24년 동안 이웃사촌시범마을 동아리지원 사업으로 육성된 주민 동아리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사업성과를 함께 나누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19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열린 1차 공연에 이어, 이번 2차 공연에는 의성읍 주민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공연은 난타를 시작으로 색소폰, 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관람한 지역주민이 마지막 곡이 끝나자 앵콜을 요청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30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