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6월 13일 둔내면의 한 농가 정겨운 팜(화동2리 방울토마토 재배)에서 생활문화 체험 여행 ‘SMART 소통농업’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횡성군이 운영하는 농촌소멸 대응 플랫폼 ‘횡성에 가면’을 이용하여 회원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농촌 생활문화 체험 여행 ‘SMART 소통농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방문객이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농가가 직접 녹음한 해설이 나와 가이드 없이 농촌 경관을 감상하고 농특산물 생산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이 뜨인다. 농가들은 그동안 판매만을 위해 소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 현장을 여행하듯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중간단계 없는 직거래로 소비 만족도를 높이는 상생 네트워크 확대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해당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농촌의 생활공간 자체를 콘텐츠화한 이번 사업은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관광 활성화가 상호 보완적으로 선순환하는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1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경제, 고용, 교육, 건강, 의료, 안정 등의 영역에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25개의 지표로 진행됐으며, 횡성군은 총점 534점을 획득해 강원도 18개 시군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종합 18위에 올라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인구성장률과 출산율, 추계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구 부문에서 117.1점을, ▲경제 및 고용 부문에서는 119.4점을 받았고, ▲ 유치원과 학교 기반 시설과 교원 1인당 학생 수 등을 평가한 교육 부문에서는 107.3점, 안전 도시 부문은 17.3점, ▲ 건강 및 의료 부문에서 172.9점을 기록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성과는 5만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횡성, 더 경쟁력 있는 횡성을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을 대비하기 위해 6월 12일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부군수와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용평리조트에서 도암댐 방향 도로변에 인접한 급경사지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암석 유실로 낙석이 자주 발생 되고, 사면붕괴 우려가 커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1,261백만원으로 2022년 1월부터 착공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평창군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3일부터 농업인평생교육‘온라인마케팅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군 농업 실정에 맞는 농업인 교육 운영으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온라인마케팅과정은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농산업마케팅 성공전략과 경영혁신, 블로그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입점하기,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작성하기, 유튜브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하 기술지원과장은“이번 농업인평생교육 과정운영으로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들의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농업인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역별 맞춤형 특화 요소를 발굴하고 참여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사업 기획·실행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참여단체의 역량강화 및 조직화를 지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공고 및 접수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그중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서면·대면 심사, 심의위원회를 걸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주민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많은 참여 덕분에 지역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라며“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알맞은 특화 요소를 발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을 대비하기 위해 6.12일에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평창군 수하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 수해방지대책과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작년 정선군 군도 3호선 산사태 당시 정선군 담당공무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도로를 사전 통제하여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을 사례로 들면서, 시군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우기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고강도 대응을 주문했다.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시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 실태조사'의 결과를 13일 공표했다. 이번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된 조사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예술인 지원 강화 및 문화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직전 조사가 도내 예술인의 예술활동에 대한 실태 파악에 주력했다면, 이번 실태조사는‘예술인의 권리 보호 수준 및 실태 파악’,‘강원 예술인의 사회 안전망 강화’부분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조사가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신설된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예술인복지지원센터’의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예술인 복지’부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계량적인 결과 도출을 위하여 조사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20년도 조사 대비, 예술인 DB 및 유효표본수 각각 119%, 76% 확대 이번 조사는 문학, 음악, 미술, 무용 등 문화예술진흥법에서 정의하는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2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안전 취약계층 장애인분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장애인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인원은 사전에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통해 50명을 선정했으며, 시설별 인솔자 및 시 담당자가 동행하여 시설 관람 및 안전교육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 참여자분께서는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간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강사를 공고·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모집분야는 ▲자격증 ▲미술 ▲서예 ▲도자기 ▲어학 ▲스포츠·댄스 ▲생활공예 ▲생활요리 ▲생활음악 ▲인문·교양 ▲정보인터넷활용 11개 분야이다. 자격 조건은 태백시에 평생학습 강사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외부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 장소 제공 가능한(학습관에서 수업할 수 없는 강좌에 한함) 자이어야 한다. 선택조건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3급 이상 또는 초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또는 졸업 증서 소지자이다. 교육강사 모집 관련 서류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이며,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평생학습관으로 제출 및 접수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강사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대학생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시정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선행적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서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일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단, 학기·휴학 개념이 없는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등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2개월 간이며, 배치 부서에 따라 근무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자를 우선 선발하고, 2023년 동계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생활환경-일자리-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접수하면 되고,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6월 22일 태백시청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는 6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근무를 시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