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위험요인의 조기 발굴 및 해소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이차전지 업체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익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했다.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하고 이차전지 화재 발생 시 유의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대학교병원이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중증응급이송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 임시의료소장의 역할, 현장응급의료소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의료기관 DMAT의 협력, 현장에서의 정맥로 확보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정맥로 확보 숙달 훈련에는 정맥 전담간호사가 함께 참여해 관련 이론을 배우고, 현장에서 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영유아, 고령, 당뇨같은 만성질환자의 정맥로 확보 팁을 전수 받으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과 병원의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사고와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중요성이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함으로써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과 강한 경제 구현 등을 기치로 ‘시민들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시민들이 전주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각 거점별로 도시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며 더 큰 미래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지난 2년은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꾼다’는 기치 아래,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꼼꼼하게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에서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가까운 부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시는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전주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 더 큰 미래로! 전주시는 향후 2년 동안 그동안 그려온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먼저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전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에는 MICE 복합단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경영, 스마트 마케팅 3가지 과목과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4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을 이해하고 데이터활용과 스마트팜의 구성가 원리를 알아보는 스마트 농업기술 부분과 스마트팜 경영관리의 스마트 경영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 마케팅 부분으로는 요즘 매체 등에서 자주 언급되는 Chat 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기획법, AI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글쓰기·로고·사업계획서 작성, 네이버·페이스북 광고 기법, 유튜브 마케팅·쇼핑몰 등록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관내 농업인에 한하여 7월 15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2층 인력육성계로 방문하시거나 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7월 중순부터 스마트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 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직원 채용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위하여 모집-접수-선발(최종 채용은 기업에서 결정) 등의 절차를 사업단에서 직접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동행면접’은 구직자에게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단기간에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구인기업은 구직자 중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채용함으로써 구인 효율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기술에 대한 코칭을 통하여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윈푸드 기업에 대해 1차 채용약정형 교육을 수료한 15명이 채용되어 근무중에 있으며, 2차로 1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서비스는 남원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사회 · 직업능력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이병희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기획 · 운영, 산업단지 내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해 언어장벽 해소와 문화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 전기공사, 지게차 등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 학위과정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 후 각 기관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도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전국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들이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보조경기장 5곳에서 66개팀 1,500여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기간 동안 코트를 달굴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각 부별 조별리그를 거쳐 진행되며, 남여 3부 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과 남자 2부·시니어부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원하시는 목표대로 대회 잘 치르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오셨으니 가시기 전에 매력적인 명소에 들르셔서 좋은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농어촌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농어촌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어울림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어울림학교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학급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학생 유입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어울림학교는 총 147개교가 운영 중이다. 유형별로는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97개교,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23개교, 교육과정 협력형 20개교, 학교-마을 협력형 7개교다. 도내 전체 학교 766개교 중 41.1%인 314개교가 60명 이하 소규모학교이고, 이 가운데 299개교가 농어촌 소재 학교인 전북의 현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인 어울림학교 운영 확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군 접경지역의 작은학교 학생 유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광역형 어울림학교(시‧군 간 공동통학구형)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작은학교와 큰학교 1:1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동학구 운영을 2025년부터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품격 있는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남원시립예술단 산하 국악단 예술감독을 공개모집 한다. 외부 전문가를 공개모집을 통해 예술감독으로 채용하는 것은 국악단이 창단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후보자 2인을 추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소속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의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공연 작품 기획 ·제작, 단원 지휘 · 감독 등을 수행하며 위촉기간은 2년이며 성과결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요건은 △국가 ·지방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자 △국 · 공립예술단체장을 역임하였거나 지도자급 이상의 직책을 3년이상 역임한 자 △대학교 ·기관 · 단체에서 관련분야 10년이상 경력 소유자로 위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문화예술과(국악진흥팀)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대표 누리집 시험/채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