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8일 범서읍 소재 ‘사랑의노인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요양원·요양병원 23개소에 구조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조신호등 설치는 서울주소방서의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지난 1월 16일 요양원·요양병원 관계자 화재안전간담회를 통해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에 들어갔다. 구조신호등이 설치됨으로써 요양원·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병실마다 요구조자의 상태(자력대피 가능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소방대원들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작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유사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2월 8일 오후 1시 남구 삼산동 소재 공동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화재 대비 관계자 소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기 사용이 많은 설 명절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파트에 설치된 각종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 ▲유사시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대피 요령 교육 ▲관계인 화재 예방 철저 당부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초기대응 및 피난유도 시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2월 8일 오전 11시 울산번개시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통로가 협소한 전통시장에서 인파와 차량 등 장애 요인으로 인한 진입곤란 상황을 방지해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확보하는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량 시장 내부 진입 훈련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전통시장 황색실선 지키기 홍보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당부 등이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를 통하여 유사시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2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엑스알(XR)랩에서 ‘엑스알(XR)랩 다시보기(리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엑스알(XR)랩에 전시됐던 시대와 사회적 배경이 다른 세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재조명하고, 미래의 기술 사회를 대비하는 삶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상영된다. 세 작품은 ▲우주의 근원, 생명의 근원에 대한 통찰을 탁월한 조형성으로 사로잡았던 전자융합예술의 거장 ‘알도 탐벨리니’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태화강의 길조 떼까마귀의 시선으로 조망한 울산의 풍경을 함축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던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 ▲요즘 과학계를 사로잡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공자연에 대한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을 예술 과학기술 협업으로 풀어낸 ‘아티피셜 네이처(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 채찬병’의 '얽힘'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고, 문의는 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 1인극을 시작으로, 참여자들과 책 속의 숨은 이야기를 알아본 후 그림책과 연관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고수진 작가는 '지하수 열차', '먹구름 열차' 등 인기작을 출간했으며,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대상은 6세 이상 8세 이하(2017년 부터 2019년생) 어린이다. 참가자는 2월 1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기초연금이 인상돼 노인 단독가구는 최대 33만 4,810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만 1,63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올해 기초연금은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책정됐다. 노인 단독가구 월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 월 최대 53만 5,680원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부터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기준도 완화됐다. 2024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40만 8,000원 이하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000원이 올랐다. 또한, 기존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000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에서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하는 수급자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근로소득 공제액도 상향 조정되어 2024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신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여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1월 울산시에 등록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거주 외국인은 2만 3,0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5,000여 명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먼저 울산시는 거주 외국인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사업 지원과 2023년 창설한 외국인 주민 자녀로 구성된 ’프렌즈 오케스트라‘ 운영, 외국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힘쓴다. 특히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우리 말과 글이 서툴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기존 10개국 언어에서 15개국 언어로 확대 제공한다. 또한 매월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10개 국어로 된 외국어 뉴스와 지역정보지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울산의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군별 가족센터를 통해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기초학습,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기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건강대학’ 시작을 맞아 수강생과 함께한 개강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및 건강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님의 축사와 보건소장의 건강강좌,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강좌를 통해 울산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고취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은 계절별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건강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님은 “뜻깊은 건강대학 개강식을 맞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불법 주‧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불법 주 정차 노인 계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지난 5일부터 6월 28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정차가 심한 민원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한다. 울산 남구는 그 동안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 슬로건에 따라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1,03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902,000건의 계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