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4일과 15일에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14일 동구도서관에서는, 홍민정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됐을까?'를 주제로 어린이 동반 가족 80여 명이 참석하여 동화책 탄생 비화를 듣는 등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15일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팡팡 벌룬매직쇼'를 개최하여 가족 20여 팀이 참석해 풍선쇼와 마술공연을 만끽했다. 이 외에도 '동화 속 인생쿠키 만들기', '블루투스 독서 무드등 만들기',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의 도서관주간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따뜻한 4월의 봄날,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좋은 독서문화행사를 더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좌천동,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구민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주민들은 “구민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구는 향후에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구민안전교육이 주민들의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특색 있는 체험 중심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어패류처리조합’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 금봉달 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체험 중심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확대(국립해양박물관) ▲여름·겨울방학 ‘꿈나무 연희교실’ 운영(국립부산국악원) ▲자갈치 전통 수산시장 알기(부산어패류처리조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역에 기반을 둔 인재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데 이번 협약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 하승범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문정욱 공인회계사와 하병수 전 공무원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 운영의 적법성 등을 검토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구청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예산 집행과정의 적절성과 재정의 건전성 등 지난해 집행된 북구 예산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북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북구의회는 6월로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기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우리 구의 재정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량1동지역발전애향회, 초량1동자유총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 담은 밑반찬 배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복지위기가구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따뜻한 마음” 담은 밑반찬 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과 쪽방거주자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가구에 영양가득한 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회 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불결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40계단 주변뿐만 아니라 관내 상습 불결지를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이면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띵동! 영2네 행복배달’의 세 번째 꾸러미 배달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이 함께 봄배추김치, 떡국, 즉석밥, 고무장갑 등을 포장하여 저소득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봄김치를 전달받은 분들이 모두 연신 반가움을 드러내 주셨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영주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새마을지도자보수동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회원과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경북 구미시를 방문하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탐방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곱씹어보고 보수동 새마을 단체원들의 단합도 도모했다. 남명섭 회장은 “이번 새마을운동 현장 탐방을 통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 VISION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중점사업이자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미래 발전의 핵심사업인 중구청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2017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자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청사‧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첫 대외 공식절차인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평가‧인증, 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3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대규모 공영주차장을 갖춘 공공 개방형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구민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북항시대를 열어갈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임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대신동 치킨 나눔회는 4월 16일,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치킨 8마리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대신동 치킨 나눔회는 수년째 매월 어려운 이웃에 치킨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