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스마트 홈런! 스쿨’을 운영하여 재가 치매환자 인지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시니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지난 19일에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 ‘스마트 홈런! 스쿨’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재가 치매환자 돌봄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치매환자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 치매안심센터와 달성시니어클럽 및 광역치매센터가 협업하여 대구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서포터즈 4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2월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3월부터는 달성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60여 명의 가정에 2인 1조로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9일 달성군보건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달성군보건소 및 달성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치매파트너 교육, 인지자극 활동에 대한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서포터즈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위촉장 수여에 따른 서포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600번과 425번, 달서1번의 노선이 조정되고,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되어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장거리 운행노선인 600번의 CNG충전으로 인한 미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군 관내에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시내버스 600번은 달성2차산단을 출발하여 앞산공원을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대곡역 – 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여,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달성1차산단 – 대곡역 – 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 노선은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경유하는 지점의 일부구간이 조정됐다. 이전에는 계명대학교(달서구) - 세천리(달성군)를 경유하는 구간에 동화아이위시 3차 서편에 정류장이 있었지만 서재·세천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 – 서재동화아이위시3차 – 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나눔과섬김의교회(담임목사 이경구)는 20일 수성구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올해 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 21명에게 입학축하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경구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20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 청소년 15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마음지원위원회 위원들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식사 자리도 마련했으며, 자녀 양육을 비롯한 한국 생활의 고충을 귀담아듣고 조언하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 정문교 수석부회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우수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영조예설어린이집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7만7천원을 전달했다. 수익금은 학부모, 어린이, 선생님들이 갖고 있던 소중한 물건을 장터에 팔아 마련했다. 금자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수익성보다는 나눔에 더 의미를 두도록 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학부모님과 어린이,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수정 동장은 “행사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영조예설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소외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은 21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 등 동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으며, 동구청은 인턴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4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뽑았으며 이들은 1월 22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10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이 초·중·고 56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규모는 14억 5천만원으로, 10개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5천만원 증액됐다. 올해 중점 지원사업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특화 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 신장 분야, 일반고 대상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석식비 지원 등이다. 특히 학습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의 성과를 인정받은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올해 신청자가 증가해 1억 1천 500만원을 편성했다.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윤석준 동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지난해 총 15개교 1천366명이 수강했다. 이밖에도 올해는 초·중학교에 한해 학교별 학생 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하기로 해 형평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학교 연합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해 학교 간 협력 및 인적·물적 지원을 장려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주여건의 핵심은 교육환경이다. 동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영어체험학습 및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등 공교육 지원사업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2024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강사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강의평가와 면접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본교육, 실전훈련, 화생방, 인명구조, 재난안전 등의 필수과목을 교육하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및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올해 동구 민방위 집합교육은 관내 1, 2년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천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지진, 화재 등 각종 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에 중점을 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하여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민방위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기업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등 역대 최고 규모인 70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우수한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해외 바이어, 전문무역상사와 심층적인 1:1 상담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유망 벤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하고, 그간 코로나 19감염병 등으로 인해 완화됐던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강화해 대시민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받게 되자, 구·군별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하고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2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밤샘주차는 0시~4시에 지정된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택가 도로 등에 주차하는 행위로, 지난 2023년 총 817건의 불법 밤샘주차를 적발하고 계도 및 행정처분 조치했으나, 여전히 학교 인근 및 주택 밀집지역 등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구·군별로 학교 및 주택가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12개소)을 설정하고, 해당 구역에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해 적발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영업정지(5일) 또는 과징금(10~20만 원) 부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영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