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사활동이 어려운 독거 남성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장 박상미는 “대상자분들의 고마워하는 미소를 보면 힘이 난다. 앞으로 남은 3회기도 자원봉사캠프지기들과 함께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 잘 전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지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5월 11일~12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투어는 5월 11일, 12일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하여 2시간 30분 도보탐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건축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오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장애인ㆍ노인 등의 일상 활동 편의를 돕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보조기기’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기기부터 기립ㆍ목욕ㆍ레저ㆍ감각보보조기기, 의사소통기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계ㆍ기구ㆍ장비를 뜻한다. 이에 조례상 근거 마련을 통해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조기기의 교부ㆍ대여 및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 사업, △보조기기 관련 정보의 제공, △보조기기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지원, △보조기기 수리 및 개조ㆍ맞춤 제작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보조기기센터 및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으며,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구ㆍ군, 관련 비영리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용자의 비용감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위라클 박위 씨를 초청해 ‘2024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위 씨는 ‘위라클(WERACLE)-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의 저자다.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MBN ‘전현무계획’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런 사고로 휠체어를 탄 이후 변화, 유튜브 ‘위라클’ 채널 운영 계기, 국내외 배리어프리(장애인 또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는 것), 배려와 양보, 삶의 진정한 가치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회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30명을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보건교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보건교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교사회’의 학생 보건교육 관리와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하윤수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초·중등보건교사회 보건교사 7명, 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구체적인 방안, 학교 보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 업무 개선 ▲보건 업무 보조 인력 지원을 통한 보건교육 내실화 ▲관리자 대상 연수 자료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형 당뇨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 4월부터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구봉산 치유숲길, 진성공원, 증산공원, 경남여자고등학교, 수정초등학교, 초량시장, 초량천 등 체육시설과 학교, 주택밀집지역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 전 지역을 방제하는 순회방역활동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해충이 주로 휴식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속된다. 방역활동 중에 실시간 민원접수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동구는 기동성 높은 방역용 전기 오토바이를 갖추어 산복도로를 따라 좁고 경사진 골목 지역과 방역취약지를 원활히 방역할 수 있고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다. 또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밀집지역, 학교,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해충유인 살충기 36대를 5월 중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냉방기 클린업(clean-up)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소전문업체 ㈜클린스쿨에서 재능기부로 관내 어린이집 78개소, 냉방기 475개의 필터 세척 등 청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보필 대표는“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클린스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4월 18일 19시, 엄궁동 통통 주민커뮤니티센터(사상구 엄궁남로 20)에서 찾아가는 교육 특강인‘중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 미래교육원 대표이사 예현정 강사가 진행하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및 학습 동기 설정법, 실질적 학습전략 등을 통해 전환기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중학교 신입생 및 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자기주도학습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강 신청은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지역사회 특화 프로그램 → 부모교육 → 중학교 신입생 자기주도학습특강)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선착순 25명에게는 진로 플래너를 배부할 예정이다.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본 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주도학습법을 습득해 진로를 설계하는 기반을 다지길 바라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전환되는 시기에 유사한 고민을 하는 주민들이 모여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직원 등 20여 명은 관내 화단 곳곳에 데이지, 비올라 등 봄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황선순 회장은“예쁜 봄꽃을 심고 봄맞이 환경정비를 하니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거 같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두레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시락국, 파김치, 세발나물, 아몬드멸치볶음, 계란)을 준비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유정미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매달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부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