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분회는 지난 3일 음성읍 분회에서 제10대, 11대 음성읍분회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분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제10대 장양원 분회장과 취임하는 제11대 이건용 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각 읍면동 분회장, 음성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은 내빈 소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장양원 분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성읍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이건용 분회장은 “전임 분회장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음성읍노인회 이·취임 분회장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4일 감곡면 체육공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고장 음성사랑 실천 10대 덕목 안내판 재설치 제막식을가졌다. 우리고장 음성사랑 실천 10대 덕목 안내판은 지난 2009년 음성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에 설치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 지역사랑 범군민 의식개혁 운동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근 회장은 “10대 덕목 안내판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주요 덕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겨있다”며 “10대덕목 안내판 설치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식개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삼성면 일대 포도 과수원에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를 통해 개발된 원격조종용 무인방제기로, 간단한 리모컨 조작을 통해 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차체에 다양한 형태의 분무대를 탈부착할 수 있으며, 분무대 대신 운반대 부착을 통해 농작물 운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과원 내 농약 분무 시 직접 작업하지 않아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기존 과수용 방제기보다 농약 분무량도 30% 이상 절감돼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 과수원 맞춤형 스마트 방제기가 보급돼 포도 농가의 작업 편의성이 높아지고,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675건, 92,042,080원(정수처분 포함)이며, 이중 장기체납으로 행정처분(정수처분)이 진행된 곳은 245건, 25,555,910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추진한다. 징수반은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수용가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인터넷 위택스에 전자수용가 번호를 입력해 본인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 월별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이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과 누수된 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료를 장기간 미납할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지난 3일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자동 선별해 당도 11brix 이상만 출하하고 있다. 다올찬 수박은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농협유통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된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해 일조량 부족 등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얻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다올찬 수박은 음성농협, 맹동농협, 대소농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2지난해 기준 233개 농가에서 226ha를 재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사업 관련 부서장과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의 농어촌버스 현황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개편 방안을 제시·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시간 등이 진행됐다. 노선 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공동배차 운영 방식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의 경계 구분 없이 넘나들던 노선들을 각 지자체 내에서만 운행하도록 조정했다. 또한 신규 간선 노선 2개를 발굴했으며, 해당 노선에는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성읍과 금왕읍 주요 생활 SOC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계획안도 담겨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농어촌버스의 노선 전면 개편을 통해 배차간격 축소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버스 이용률 제고 또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느티나무공부방 광장(오가리 47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특성에 맞게 문화·복지 및 교류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추진됐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회관 리모델링(면적 159㎡) △느티나무 공부방 조성(면적 354㎡) △다목적광장 조성(면적 6,672㎡) △공동 주차장조성(주차대수 28대) △행복나눔둥지 조성(공급호수 2호) △가로경관 개선사업(가로등 9개, 가로수 22주)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장연 소공원과 느티나무 공원을 정비했으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교육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유소년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3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보훈단체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25참전유공전우회를 포함한 7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훈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상권 활성화 및 자율상권구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율상권구역과 관련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예비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개최하며, 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이다. 시는 쇠퇴하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일정 요건을 가진 쇠퇴하는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조합을 만들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이 되려면 상인, 주민, 임대인이 조합을 설립해 청주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3일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설치한 일일모기감시장비 및 포충기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흥덕보건소는 효율적인고 체계적인 방역을 위해 2023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오송호수공원, 송절방죽, 가경천에 3대 설치했다. 이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 포집해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에 위생해충퇴치기(포충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약품 사용 없이 친환경 위생 해충 방제가 가능한 장비로. 올해 5대를 추가 설치해 현재 16대를 운영 중이다. 흥덕보건소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등 이상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지난 3 부터 4월 두 달 동안 고인물 웅덩이, 도심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모기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 및 민원발생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모기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