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15일 ‘제9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나섰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제9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문화체험,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거쳐 청소년 정책 자문ㆍ평가, 청소년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발굴ㆍ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진구는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이 활발하게 공유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 위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 청소년참여위원은 “다른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난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6일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도구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부정부패 제로, 갑질 제로’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환기할 수 있는 모니터 스티커를 배부하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렴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우리 영도구청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은 청렴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도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 생애 맞춤형 청렴교육, 출근시간 청내 청렴방송 송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렴숏폼 콘텐츠 제작, 부패취약 분야 도출을 위한 청렴의식 설문조사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호흡기감염병, 장관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손씻기임을 알리고 계절별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15일 보건소 운동처방실 이용자를 대상으로‘올바른 손씻기 및 계절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효과, 손씻기가 필요한 상황, 손을비비삼!(손을 비누로 비벼요 30초 이상) 6단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주의해야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정보 및 진드기기피제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생활 습관화하여 감염병 발생 감소는 물론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도구보건소에서는 학교‧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구(뷰박스) 대여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에서는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지난 4월 12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 중 나눔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5곳, 단체 3곳을 선정했으며, 우리구 법인으로는 ㈜매일마린, NH농협 영도지점, NH농협 한국해양대학교출장소, 엘와이티마린, 금강TECH가 선정됐고, 단체로는 영도구절영상공인연합회,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근무자일동, 영도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단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뜻깊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과 임원진,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 준 기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금식 모금회 회장은“앞으로도 영도구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5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어린이집과 상리자연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상황에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기치 않게 마주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는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게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까치발사람들이 밑반찬을 후원하며, 청년회가 곰국을 준비한다. 지난 13일 청년회와 까치발사람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손수 포장한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었으며 주민자치회장(백운권)도 함께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덕수 범일1동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하고 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사활동이 어려운 독거 남성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장 박상미는 “대상자분들의 고마워하는 미소를 보면 힘이 난다. 앞으로 남은 3회기도 자원봉사캠프지기들과 함께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 잘 전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지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5월 11일~12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투어는 5월 11일, 12일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하여 2시간 30분 도보탐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건축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오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장애인ㆍ노인 등의 일상 활동 편의를 돕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보조기기’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기기부터 기립ㆍ목욕ㆍ레저ㆍ감각보보조기기, 의사소통기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계ㆍ기구ㆍ장비를 뜻한다. 이에 조례상 근거 마련을 통해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조기기의 교부ㆍ대여 및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 사업, △보조기기 관련 정보의 제공, △보조기기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지원, △보조기기 수리 및 개조ㆍ맞춤 제작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보조기기센터 및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으며,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구ㆍ군, 관련 비영리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용자의 비용감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위라클 박위 씨를 초청해 ‘2024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위 씨는 ‘위라클(WERACLE)-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의 저자다.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MBN ‘전현무계획’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런 사고로 휠체어를 탄 이후 변화, 유튜브 ‘위라클’ 채널 운영 계기, 국내외 배리어프리(장애인 또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는 것), 배려와 양보, 삶의 진정한 가치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회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