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6명의 작가를 초청하여 책으로 소통하는‘토요북콘서트’를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명의 작가는 그림책 작가, 현직 초등 및 중학교 교사, 독서교육코칭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월 그림책 칼럼니스트이자 문학치료사인 김은아 작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2016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조수진 작가 ▲5월 수석교사 경험으로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이금희 작가 ▲6월에는 전국교사작가협회 이사인 배혜림 작가 ▲7월 초등 교육 정보 채널인 슬기로운 초등생활의 이은경 작가 ▲8월에는 20년 경력의 초등교사에서 24만 팔로우의 교육 인플루언서가 된 콩나물쌤 전병규 작가와 독서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강연 당일에는 작가의 작품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도서 및 포스터 전시, 계명대학교 관현악과 학생들이 들려주는 10분 클래식 공연, 작가 사인북 추첨행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부터 12월(여름방학 기간 제외)까지 매주 화 부터 금요일(10:30 부터 11:30)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개 및 이용법 안내, 이용 예절 교육 ▲사서가 읽어 주는 그림책 ▲증강현실 그림책,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책 체험 ▲자율 독서 활동 등으로 운영한다. 『얘들아, 책이랑 놀자!』는 어린이집 유아들이 매주 오전 일정한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끔 마련한 장기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여름방학 기간 제외)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행사 ' 1일 도서관 체험학습 ' 참가신청]를 통해 기관당 1일 회당 20명 이내로 받으며, ‘얘들아, 책이랑 놀자!’는 매주 방문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관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정기지도·점검 실시 예정인 학원 설립·운영자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연수와 별개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여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실시한다. 2024년 정기지도·점검 학원 437개원이 대상이며, 이번 2월에 실시하는 1기 연수는 217개원이 참석하고, 추후 2기 연수(4월 예정)는 220개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관련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제시 등 학원설립·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불법 운영 사례를 안내하여 학원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로 인한 행정처분 감소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분들께서 남부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공동체로서 책임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길 바란다.”며, “남부교육지원청에서도 건전하고 투명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에 지역 8개 대학교와 '지역대학 연계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늘봄교실 학생들에게 체험·신수요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대학교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을 외부강사 확보가 어렵고 교육여건 개선이 필요한 학교와 늘봄연구 및 선도학교에 우선 지원함으로써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 인력 지원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학교 의견 반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전문성,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및 효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대학 및 44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고, 선정된 대학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와 대비하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선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연수 부담을 줄여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학년도 학교 대상 주요사업 핵심사항 온택트(Ontact)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주요사업의 안내 영상을 교원들이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2024 대구인성교육의 이해와 학교인성교육의 운영, ▲마음교육(마음학기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2024 학교예술교육계획, ▲차근차근 유보통합 이해하기 등 9개 주요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달라지는 점,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해야 할 실무사항 등 핵심내용을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10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연수 영상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원들이 연수기간 중 언제든지 시청하며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 학년을 맞아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육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특수교육을 추진한다. 1.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인력 지원 확대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육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선 및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운영한다. 또한, 대구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행동중재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특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에 힘쓴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해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 지원하고,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특수교육대상유아가 3명 이상 배치된 사립유치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POP댄스를 배워보며 유익한 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오늘부터 댄싱머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서 댄서의 진로분야와 미래전망을 알아보고 화려한 경력의 전문댄서가 새롭게 창작한 ‘NCT DREAM-Candy’의 이색적인 안무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K-POP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으로 청소년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다방면으로 소비되는 K-POP을 청소년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마무리되어가는 봄방학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24일에 초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데코의 세계, 나도 아트왕(데코 관련 이론교육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군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을 통합성과관리(BSC) 부서평가 공통지표에 반영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은 전 부서 및 읍·면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교육 참여율 90% 이상 달성 여부 및 성별영향평가(양성평등정책) 과제 발굴 건수 실적을 평가한다. 다만, 부서원의 교육 참여율이 90% 이상이더라도 부서장이 성인지 교육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부서 평가에서 감점된다. 또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달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2025년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행점검 및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양성평등정책의 부서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부서 포상을 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오는 3월을 시작으로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300여 가구이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2월 20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후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말까지이며,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을 시작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등 지정된 농축산물이며, 바우처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더프레시, GS25편의점,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재훈 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평가를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보건업무 종합평가로 보건·의료 분야 4개, 감염병관리 분야 1개, 건강증진 분야 3개, 공통사업 2개로 총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소득층,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남구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