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 전환에 따라 모든 지방세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고, 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기존 지방세 자동 응답 시스템(ARS)과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 납부는 2월 7일까지, 위택스 및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통한 납부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스템 중단으로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의 경우 신고·납부기한을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2월 19일로 연장된다. 대상 세목은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와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되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새로운 자동 응답 시스템(ARS)(전국공통번호 142211)와 새로운 가상계좌번호(농협, 울산경남은행), 금융기관 창구 전자납부번호(기존동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2월 6일 오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 방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충 150세대에 설명절 지원사업 ‘온기愛 희망 더하기’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성구 회장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따뜻한 재능기부로 행복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기간 동안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을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의원 6개소, 약국 15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각 구군 보건소 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순번제 진료를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설 당일인 10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선 울산 동구뿐 아니라 설 연휴 운영하는 전국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61억원을 들여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남부권 대표 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은 동해선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조성을 위해 올해 시장 확대 사업과 노후화된 시설개선 사업을 펼친다. 시설 개선사업으로 노후장옥 8개동을 철거한 후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 동을 신규 설치한다. 광장 인근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LED 전광판도 새롭게 달아 이용객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시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남창옹기종기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옆 부지를 새롭게 정비한다.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점 구역을 추가하고, 먹자 쉼터(가칭)도 신규 조성한다. 울주군은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가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인 언양공설시장의 경우에는 해당 공사 구간에서 제외되는 잔여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총 10억원을 들여 노후된 장옥을 철거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울주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과 함께 총 205명으로 구성된 12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각종 상황과 민원에 대해 신속한 대응 및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 산불 화재에 대비해 비상경계 근무를 실시하며, 식수 공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간이급수시설 사전점검 및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8일까지 물가대책종합실을 설치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0일과 다음날인 11일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고 9일과 12일은 정상 수거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활동도 벌인다. 이 외에도 교통혼잡지역 관리, 가축질병 방역,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도시재생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북구청 직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참석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박사가 강의를 맡아 ▲도시재생사업 사례 ▲도시재생사업 특화재생 방향 ▲공동이용시설 사례 및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준비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사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공영도시텃밭을 분양, 19일과 20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송정동과 시례동 2곳에 공영도시텃밭을 운영, 각 60구획과 110구획 총 170구획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북구 공영도시텃밭은 관수시설과 교육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세대별 1구획(15㎡)만 신청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분양 신청할 수 있으며, 북구청 2층 대회의실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며, 텃밭 개장은 3월 말 예정이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11월 30일까지 농작물 재배 등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을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려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공영도시텃밭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통해 1천624명에게 2천509필지(168만7천299㎡)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 정보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으로 조회할 수 있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본인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북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 대리인이면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제적등본)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정부24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 토지 찾기 서비스로 본인 소유 땅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단,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자(부모, 배우자, 자녀)로 제한되며 사망인 기준의 기본증명서(사망일자 표기 필수)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면 3일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18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를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 주차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희망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5곳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위생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정받은 업소는 2년 동안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홍보 현수막 설치 지원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 외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