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보건교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보건교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교사회’의 학생 보건교육 관리와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하윤수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초·중등보건교사회 보건교사 7명, 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구체적인 방안, 학교 보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 업무 개선 ▲보건 업무 보조 인력 지원을 통한 보건교육 내실화 ▲관리자 대상 연수 자료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형 당뇨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 4월부터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구봉산 치유숲길, 진성공원, 증산공원, 경남여자고등학교, 수정초등학교, 초량시장, 초량천 등 체육시설과 학교, 주택밀집지역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 전 지역을 방제하는 순회방역활동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해충이 주로 휴식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속된다. 방역활동 중에 실시간 민원접수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동구는 기동성 높은 방역용 전기 오토바이를 갖추어 산복도로를 따라 좁고 경사진 골목 지역과 방역취약지를 원활히 방역할 수 있고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다. 또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밀집지역, 학교,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해충유인 살충기 36대를 5월 중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냉방기 클린업(clean-up)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소전문업체 ㈜클린스쿨에서 재능기부로 관내 어린이집 78개소, 냉방기 475개의 필터 세척 등 청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보필 대표는“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클린스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4월 18일 19시, 엄궁동 통통 주민커뮤니티센터(사상구 엄궁남로 20)에서 찾아가는 교육 특강인‘중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 미래교육원 대표이사 예현정 강사가 진행하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및 학습 동기 설정법, 실질적 학습전략 등을 통해 전환기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중학교 신입생 및 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자기주도학습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강 신청은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지역사회 특화 프로그램 → 부모교육 → 중학교 신입생 자기주도학습특강)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선착순 25명에게는 진로 플래너를 배부할 예정이다.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본 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주도학습법을 습득해 진로를 설계하는 기반을 다지길 바라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전환되는 시기에 유사한 고민을 하는 주민들이 모여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직원 등 20여 명은 관내 화단 곳곳에 데이지, 비올라 등 봄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황선순 회장은“예쁜 봄꽃을 심고 봄맞이 환경정비를 하니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거 같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두레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시락국, 파김치, 세발나물, 아몬드멸치볶음, 계란)을 준비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유정미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매달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부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기 위해‘운수골 희망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6회 운수골 축제와 연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 및 관련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동으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윤구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 살기 좋은 모라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30’은 지난 3월 22일 전국적으로 통합·연합 등 공동 신청을 포함해 109개 대학 65건이 접수됐고, 부산지역은 단독 4건, 통합 1건, 연합 4건을 포함해 18개 대학 9건이 접수돼 예비지정 심사를 받았다. 지난 9일과 11일에 있었던 대면 심사는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를 기반으로 혁신의지와 혁신전략의 적정성 등 20분가량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연합대학의 경우 연합 협치(거버넌스) 구성 및 애로점, 필요한 규제개혁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는 후문이다. 예비선정 대학은 부산지역 연합모델 2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0건으로. 그중 5건은 지난해 본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대학으로 예비지정 대학의 지위를 1년 유예해 준 것이고 15건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대학들은 대학 간 통합 및 연합, 지역산업 연계 특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아빠의 육아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4부터 7세(2017부터 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문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온라인 미션, 육아 캠페인, 공연 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참여 우수 아빠에게 기프티콘 증정 및 연말 우수 아빠 선정 시상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