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 무공해 비누를 만드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만든 친환경 비누는 관내 주민 및 조직단체 위원이 모아준 폐식용유로 만들었으며, 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상시로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비누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처리하여 저소득층의 소규모 집수리 재료비 및 취약계층의 명절 후원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대원 위원장은 “폐식용유를 십시일반 모아준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최종철 대명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대명2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의 ’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천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 2월 16일까지 집계한 투자사업 기준 대구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신청액은 4조 4천억 원으로 신청 대비 반영률을 감안했을 때 3천억 원 이상의 추가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대구광역시는 설명했다. 이날 국비 전략 보고회에서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4조 5,158억 원)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여 민원인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2개 지표의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달서구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민원처리 적정성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과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충실도 등 국민신문고 민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 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내 손안의 운전면허'사업을 추진한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자립능력 향상 및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 모금인 달서사랑 365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금과 연계했으며, 협력 운전전문학원(성당, 고려자동차학원)에서도 수강료 일부를 할인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개인별 총 60만원이 지원되며, 단계별 시험검증료 및 기본교육 외 추가 교육비는 참가자가 자부담한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지원 사업은 2013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608명이 운전면허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4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달서구홈페이지 내손안의 운전면허 홍보배너 및 홍보안내지 QR코드를 통한 신청 또는 연계기관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달서구 소재 오천산업(대표 김덕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과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 총 1천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천산업(대표 김덕중)은 차량의 보강, 편의를 위한 각종 보조장치의 개발ㆍ제작ㆍ시공 판매업체이다.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2억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맺어진 커플이 지난 18일 결혼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14호 성혼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5대5 소그룹 미팅이다.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달서구는 매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 갈 수 있도록 8년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현재 164 성혼커플을 이뤄냈다. 특히, 고고미팅에서 만나 성혼하는 커플에게는 50만원상당의 결혼이벤트를 지원하고, 작은 결혼식을 치를 예비부부에게는 대구시와의 연계를 통해 예식비 100만원도 지원한다. 18일 결혼한 신랑은 "몇 년 전 우연히 현수막을 보게 되어 달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를 알았고, 용기를 내어 고고미팅에 참가한 것이 지금의 신부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두 사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회장 정원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0박스(100만원 상당)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원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은 2013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촌맺기를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오는 24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으로 막을 연다. 따뜻한 떡국과 함께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처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의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응급의료 등 사고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름달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구민 모두가 소망한 대로 이루는 갑진년 새해가 되길 기원하며, 가정마다 평안이 깃드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저소득 예비초등학생 97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하는'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북구청 ‘행복북구 희망은행’의 신규 후원 사업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함께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업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받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2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예비초등학생 97명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새학기를 맞아 멋진 학교생활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학습키트에는 권장 도서 1권과 캘리그라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축하카드, 아동의 이름이 적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에서는 2024년 2월 19일 15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인준서 및 새마을 배지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3년간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연식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간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취임 회장은 “제13대 북구새마을회 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과 소통·화합하며 북구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