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2월 7일 오후 1시 홈플러스북구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물품 배부와 가두행진으로 진행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사실을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감지기와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소화기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로 주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기동순찰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초기화재 징후를 발견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오전 11시 5분경 울산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소속 소방대원들이 울산 북구 화봉동 무룡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옆 차량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차량 운전자에게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달라고 한 뒤 신속하게 안전조치 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경에는 북부소방서 강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이 기동순찰 중 정자시장 내 방앗간에서 깻묵이 자연 발화되어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진화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두 사례 모두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차량 및 시장화재로 생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뻔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의용소방대 자율 방화순찰 및 기동순찰 등을 강화하여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조선의 숨은 그림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다만, 이번에는 설날 연휴로 인해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조선시대 회화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식물, 인물 등을 찾아 그 의미를 알아보고, 용 그림 민화를 전통 민화 기법으로 채색해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회화 속에는 동식물들이 여러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조합에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7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울산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등 관계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생활 수칙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의 안전생활 실천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화재예방 안전 수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대처 방법 △안전생활 실천과제 11가지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렛)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사고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 축산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선물·제수용 축산물 성수식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햄, 소시지 등 유통 축산물 22품목 8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는 지난해 8품목 37건과 비교해 검사물량이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울산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포장처리업소 등 식육가공품 제조·판매업체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유형별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적용해 대장균군 등 미생물 5항목과 보존료 등 이화학 4항목 등 총 9항목을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성수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부터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청년유출 대응·청년정착·청년문제 발굴·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2월 19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타 지방정부·공공기관·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와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3월 중 총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 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한다. 선발된 단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가 울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공사는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외관은 폭 44m, 높이 약 5m의 울산을 상징하는 동해바다의 고래와 십리대밭의 대나무 잎 형상을 반영해 독창적으로 꾸며진다. 내부는 폭 14m, 높이 약 3m 규모로 조성되며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특히, 버스도착 정보안내기(BIT), 와이파이(Wifi),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의자, 자동 심장충격기 등 지능형(스마트) 편의시설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임시 버스정류소가 인근에 설치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보행로는 시청 안 광장으로 우회하도록 통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앞 대로변에서 이루어지는 공사인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사로 인한 시내버스 정류소 이용과 통행 불편에 양해를 당부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7일 오전 11시 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는 2월 28일 개최예정인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토론회(세미나) 개최에 따른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고, 2023년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규모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 안보체험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효율적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올해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격년제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후방지역 전·평시를 연계한 작전수행 및 지원절차를 숙달한다.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과 함께 2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독수리체험장(입암리 43-10번지)에서 울산독수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독수리학교는 독수리 먹이 주기, 생태관찰, 독수리 날개옷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선바위공원에 모여서 독수리체험장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체험장에 도착하면 소 지방, 돼지 내장 등 160kg의 독수리 먹이를 인근 논에 뿌려놓고 독수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이어 독수리해설사로부터 독수리 생태와 습성, 번식지인 몽골과 월동지로 내려오게 된 내용과 울산과 연관 있는 독수리 이야기 등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또한 독수리의 실제 날개 크기로 제작된 독수리 날개옷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체험장 여건과 독수리 생태를 고려해 1일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독수리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울산시 누리집 또는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누리집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2024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울산시는 산불에 대응하고 통합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반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반기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산불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1월부터 인화물질 제거전담반(45명)을 편성해 산과 연접해 있는 도심 주택가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에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기존 산불감시카메라 28대에 인공지능 등으로 산불 여부를 실시간 감지·판독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 온라인 체제 기반(ICT 플랫폼)’을 오는 4월 도입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도입으로 산불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고풍선(애드벌룬)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의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감시가 취약한 장소인 중구 함월산과 국가산단 주변에 계속해서 시행한다. 상반기 산불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