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5동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오는 21일 신암5동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신암5동 경로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이뤄진 ‘신오풍물단’이 관내 기관, 시장, 사업체, 가정 등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펼친다. 또, 지신밟기에 따른 후원금은 관내 가정의 달 선물 나눔, 삼계탕 행사, 경로행사 등에 사용된다. 이명순 경로후원회장은 “신암5동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는 동네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되살려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는 24일 대구 동구 안심교 아래 금호강 둔치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된다.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심백인청년회(회장 이상헌)의 주최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달맞이 기원제, 풍물놀이, 불꽃놀이, 세시음식(떡) 나누기를 비롯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 동구청은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화재 예방, 교통 대책 등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액운은 모두 태워버리고 모든 구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14: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과 단체(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산업재해근로자의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것으로, 산업재해로 요양 중인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30% 지원금을 재해별로 1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써 산재요양 중인 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는 산재휴업급여 70%를 더해 요양기간 중 평균임금 100%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2022년 12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재 19차 실무교섭 및 제7차 본교섭을 진행하는 등 3기 단체교섭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복지 및 근무여건을 하루 빨리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노사가 한뜻을 모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9일 ‘제17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44명에 대한 수료식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 박경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외식산업최고 총동창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및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모든 교육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거쳐 총 16주간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외식 관련 대학교수, 외식창업 및 마케팅 전문가 등 우수한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돼 외식산업 경영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 등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업 CEO들의 역량 강화 및 외식업 최신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명실공히 지역 외식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자로 거듭나도록 기여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봉사, 연탄 봉사활동, 독거노인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썼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2월 19일 오후 2시, 지역의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여성계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대구여성의 힘과 열정을 모아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현악 3중주 앙상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신년인사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2024년 역시 녹록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 때마다 더욱 빛을 발하는 여성들의 지혜와 강인함으로 지금의 위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갑진년 새해, 여성의 힘찬 도전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위해 언제나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고(군위군 24시간 운영중)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 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또한,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으로 분산하여 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와 산림지역 내 인화물질 소지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적발 시 선처 없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19일 간부회의에서 “산림인접지역의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와 정월대보름 기간 촛불기도에 대해 강력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의 전면 금지’를 공고하고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인접지역이나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다가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고의에 준하는 중과실 행위로 보고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이 나지 않더라도 소각행위나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산림에 들어갈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철저히 부과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오는 23일 부터 24일 정월대보름기간을 맞아 ‘산불 대비태세 강화 계획’ 수립하고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포함해 업무 관련 간부 공무원들이 우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15:2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1월 말부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신학기를 맞아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관계자,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정수기) 관리, ▲학교시설물 안전(옹벽ㆍ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및 화재예방, ▲학교 내ㆍ외 공사장 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관리(재해취약시설 포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빛나는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4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첫날인 2월 21일 오후 2시에는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올해 시민주간은 ‘열린 대구, 대구정신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주간의 첫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에 개최하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확산·계승하고, 대구의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념식은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기념사·축사,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달빛철도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제·종교·문화예술·봉사·보훈 분야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달빛철도 퍼포먼스’에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