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계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검사로, 10t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계량기가 해당된다. 다만,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진열중인 저울 ▲국가교정 기관에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 정기검사 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정기검사가 면제된다. 검사는 ▲7월 15일 천곡동 ▲16일 송정동(오전), 북평동(오후) ▲17일 삼화동(오전), 북삼동(오후) ▲18일 부곡동(오전), 동호동(오후) ▲19일 망상동(오전), 묵호동(오후) ▲22일 발한동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은 사전 신청을 하면 7월 23일 직접 해당 장소를 방문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이도)에서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신규 구입자 및 농업기계 교육을 원하는 농가 등 초보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리기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트랙터를 주제로 임대 농업기계의 종류 안전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한 운전실습, 농업기계 고장예방 교육 등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도내 농업기계 교통사고 및 농업기계 관련 사망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의 고령화,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촌일손 및 농업기계 활용능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농업 기계 초보 사용자도 농업기계 운전 기술을 배워 농업기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지자체와 크리에이터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콘텐츠 제작 노하우 교류를 통해 지자체 홍보방안 모색을 위한 ‘2024 크리에이터 ON IT in 동해’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2024 크리에이터 ON IT in 동해’는 흥삼이네, 리랑, 싱글벙글, 올리버여행기, 전망키, 낭만배군 등 인기 유튜버 17팀과 SNS 크리에이터 14팀을 비롯해 전국 36개 지자체 68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동해시에 모여 비즈매칭 시간을 갖게된다. 첫날인 13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지자체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 발표 및 뉴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인 OOTB 이현숙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며, 크리에이터와 지자체 담당자들의 비즈매칭 자리를 마련, 각 지자체에 맞는 마케팅 전략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시는 올해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포럼을 진행하여 크리에이터가 직접 진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콘텐츠 제작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이어 둘째날인 14일에는 액티비티, 인생샷 찍는법, 힐링 트레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월 여름 라벤더축제가 시작되면서 보랏빛 낭만을 즐기고 청옥호를 배경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 무릉별유천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4,61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체험시설 이용료 제외)만 1억 8백만 원을 올렸다. 이 기간 동안 무릉별유천지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 제1, 제2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는 등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릉별유천지 매표소에서는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줄로 입장하는 데만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해프닝이 발생됐다. 이로 인해, 라벤더축제 첫날인 8일(토)에는 5,650명, 둘째날 9일(일)은 6,890명을 기록했으며, 주말 일평균 방문객 2천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릉별유천지에서만 판매중인 시그니처 먹거리‘시멘트 아이스크림’을 맛 보러 쇄석장 내 전망카페를 찾는 방문객이 쉴새없이 이어졌다. 주말 평균 판매량이 1,000개에 달하고 있는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라벤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민간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카페에 대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의회와 손잡고 카페 홍보에 나선다. 이번 일일 점장에는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이 나서며, 오는 13일 1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속초시청 신관 5층 해오미 카페에서 일일 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이 직접 장애인 바리스타와 호흡을 맞춰 음료 주문, 커피 제조 등 카페를 운영하며 시민, 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여름맞이를 위한 썸머콘서트를 통해 색소폰, 통기타 공연도 만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카페는 2016년에 최초 개소식을 가졌으며 일일 점장제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도 이병선 속초시장이 일일 점장으로 나서면서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영향력 있는 기관장들의 참여로 장애인카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카페가 더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대포 제1농공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사비 1,970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대포 제1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포 제1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로, 단지 내 도로구간의 보도, 차도 및 각종 시설물이 노후되어 있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유발 요소 정비와 근로자들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시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지난해 9월부터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935m 구간에 대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및 가로시설물 정비, 노후 오수관·우수관 교체 등을 완료했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넘어 미관 향상을 통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 조성을 위해 통일성이 없고 삭막한 분위기의 옹벽 경관개선을 위한 벽화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과 쾌적한 출·퇴근길이 조성되어 입주업체와 근로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강원자치도에서 공모를 신청한 9개 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및 시․군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를 신청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업무 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부담금이 일부 경감된다. 춘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의 일환이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매월 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시 20만 원 총 50만 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3,000만 원과 이자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춘천 내 중소 및 중견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 유도가 목적이다. 이에 더해 시는 춘천의 전략산업의 우수인력을 유입하고 장기 재직 지원을 위해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을 마련했다.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공제부금 중 기업부담금 일부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우두동 293-1번지 일대에서 춘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비 등 총 241억 4,000만 원이 투입됐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시설로 전체 면적 7,11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컬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보치아·농구장·탁구),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도서관과 문화센터, 돌봄센터까지 구축한 생활 복합 시설이다. 시설 명칭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서 장애인 우선 사용 체육시설에 붙여진다.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개관식 이후 17일부터 9월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주민 밀착형 스포츠 및 문화 여가 공간”이라며 “장애인과 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여가를 향유 할 수 있도록 6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월별 특강을 운영한다. 월별 특강은 학부모, 학생, 가족 대상으로 총 1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미식가를 위한 일본 여행(여름 축제와 초밥집 가기) △캘리그라피 스칸디나비아 모스 캔버스 만들기 △프랑스 자수 수틀 액자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대상으로는 △자외선 차단 천연로션 만들기 △행잉볼 테라리움 만들기 △다육 초록 정원 만들기 △샤를로트 케이크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대상으로는 △어서 와 보드게임 즐기자 △LED 물고기 캠핑 랜턴 &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나무 조각으로 액자 꾸미기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 보며 지역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배움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별 특강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