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한 해 시정성과 창출을 견인하고, 일 잘하는 조직 구현에 기여한 ‘2023년도 성과관리(BSC) 부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도 성과관리(BSC) 부서평가’는 22개 실·국 및 114개 과를 대상으로 시정목표에 따른 성과지표와 청렴도 향상, 대시민 만족도, 규제 발굴·개선, 정부합동평가 등의 조직운영 전반에 이르는 총 145개 항목에 대해 부서별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이에,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종합점수 상위 5개 실·국을 선정했다. 최고의 성적을 낸 5개 실·국에는 ▲특별교부세 확보와 규제개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대구굴기’ 추진에 헌신한 기획조정실 ▲주요 공약사항인 산업구조 개혁과 경제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미래혁신성장실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공으로 정부, 시민 등 대외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등 시민들을 위한 규제 개혁을 추진한 경제국 ▲미래세대의 꿈 실현을 돕는 대구행복기숙사 개관 등 선도적인 교육혁신을 주도한 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함지공원은 전국 최초로 ‘기억공원’으로 조성되어 길을 따라 걸으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돋우는 기억돋움길,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추억회상길, 재미있게 걸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예방 걷기길로 구성되어 있다. ‘뇌 건강에 운동 꽃이 피뇌’ 운동교실은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체조,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 치매예방길 걷기 등 함지 기억공원을 활용하여 야외에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북구 주민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함지기억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매주 금요일 주 1회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3층(북구 고성로 191)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체력 증진을 위해 19종의 운동기구를 배치하여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고, 2022년 8월부터 주 1회 가요교실, 요가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주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탁구 교실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재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탁구 교실 참가 및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월 14일 재단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기술사업화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제이컴즈 김정아 대표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업무에 필요한 발표역량 강화를 위해 ‘스피치 스킬 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기획 및 핵심 포인트,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 메이킹,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메이킹 방법 등을 강연했다.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아스트로젠,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이롭, ㈜줌랩, ㈜포위즈시스템, 한림제약㈜) 관계자도 참석해 교육내용을 공유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교육이 연구자의 발표 역량을 높여 발명한 기술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발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의료원은 네오폰스와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박기수 네오폰스 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양 기관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견 교류,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를 위한 서비스 앱 활용, 개발된 플랫폼을 이용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경우 수술 이후 재활과 간병의 부담이 큰 질환으로 대구의료원 재활치료센터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 지식을 겸비한 치료인력이 최상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네오폰스는 음성을 통해 건강 및 질환을 예측하는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대상은 언어 발달장애를 가진 유아와 치매를 겪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55년 미군 원조로 건립된 대구시청’ 작은전시를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기증유물 사진첩 1점을 주목하여 2024년 첫 번째 작은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대구근대역사관은 1953~1955년 대구에서의 미군 원조 공사내역이 기록된 ‘원조공사사진첩’(1955)을 기증받았다(기증자 이동준). 이 사진첩에는 전쟁 직후 대구의 상황과 대구시청 등이 미군 원조로 건립된 과정 등이 잘 담겨 있다. 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을 편입하면서 ‘새로운 대구’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오늘이 있기까지 대구시 안에서 하나의 상징적 건물인 ‘1955년 대구시청’을 살펴보고자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쟁으로 우리나라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던 당시, 미군은 기술력과 노동력을 직접 현장에 투입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을 ‘미군대한원조사업(AFAK, Armed Forces Assistance to Korea)’이라 한다. 1955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미술관은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 연계로 성인 렉처 프로그램인 ‘렘브란트 시대의 바로크 예술’을 2월 29일, 3월 7일, 14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실시한다. ‘렘브란트 시대의 바로크 예술’은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17세기를 관통하는 바로크 양식의 시대적 배경과 개념을 살펴보고, 바로크 양식이 다양한 예술로 어떻게 구현· 표출되는지를 다각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열린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전공자 및 성인을 대상으로 2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명식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미술·건축’(2월 29일)을, 이가영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음악’(3월 7일)을, 김선욱 고려대학교 교수가 ‘문학·연극’(3월 14일)에 대해 강연한다. 조정옥 교육팀장은 “17세기 대표 예술사조인 바로크를 인문주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대적 상황과 맞물린 바로크 양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주말농장을 무상 분양한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 당 10~13㎡이며 희망자 대상 무상으로 분양된다. 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방식으로 추첨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하고, 배정받은 농장에서 4월 15일부터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주말농장에서 작물을 직접 재배해 수확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이 될 주말농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월 20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위해 본사 주차장 무료 개방 시간을 확대하고 도시철도 환승 목적 차량의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상인동 대구교통공사 본사 주차장은 장애인구역 11개면, 전기차구역 2개면 등 총 407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시간을 기존 22:00 ~ 익일 06:00에서 18:00 ~ 익일 09:00로 확대하고, 도시철도 환승 목적을 위한 차량의 주차요금은 50%에서 10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공공기여를 위한 공사 주차장 개방 확대 방안은 달서구청과 협의해 지역 주민편의, 골목상권 및 주차장 이용자 등을 분석해 이뤄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시간 확대 및 환승 차량 요금감면으로 지역 상권 및 대중교통 정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1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도시주택국의 ‘2024년 공공건설사업 70% 이상 상반기 조기발주’ 보고를 받은 후 “최근 고금리, 자재가 상승 등 지역 민간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당초 70% 목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내 나머지 사업 발주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복지국의 ‘의대 정원 증원관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보고 후, “의료대란이 일어나는 원인은 단순히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의료수가, 단계적 증원, 지방의료 질 향상 등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복지국에서는 비상진료대책도 철저히 수립하는 동시에, 대구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대구시의사협회와 잘 협의해서 지역 의료단체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는 등 의료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마라톤대회 준비 상황’ 보고 후, “올해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에 걸맞게 초청 선수 섭외에 만전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