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 농약중독 방지 안전수칙 - 상시적인 농약 노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1. 방제 복장 : 농약 살포 시 방제복, 마스크 보호장화와 장갑 보안경, 모자 착용은 필수입니다. 2. 위험 알림 : 농약 살포시 작업 중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주세요. 3. 농약 세척 : 살포 장비에 묻은 농약을 깨끗이 세척한 후 보관, 착용한 방제복은 일반 옷과 분리해 세제를 푼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주세요. 4. 농약 보관 : 농약은 안전 보관함에 종류별로 구분해 보관하고 자물쇠를 사용해 잠가두어야 합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세계 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개원 27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절주를 위한 어린이 뮤지컬‘아빠의 반딧불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6월 5일은 10개원 300명 대상 구강건강을 위한 ‘입냄새 왕 구리 구리’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군의 건강한 금연환경조성과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금연·구강 슬로건 공모전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철원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진행하여, 6월 7일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슬로건 당선자 6명과, 건치 어르신 10명에게 상장 및 철원사랑상품권을 전수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금연 실천과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새 칫솔다오, 헌 칫솔 줄게’칫솔 교환 행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 신철원고등학교화 함께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철원교육지원청 정문걸 교육장, 신철원고등학교 최병기 교장 및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에 동의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신철원고등학교 실습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상담 및 동아리실, 공연장 등의 시설을 건립하여 학교에는 교육활동 공간을, 지역에는 생활편의·문화시설을 제공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 소멸 및 학령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협력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지난 11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번호판 야간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무과 징수팀 및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체납액 납부확약자 중 미이행자 거소지를 중심으로 체납차량 표적영치를 단행했다. 또한 공용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를 비롯하여 평소 주간 영치에서 소흘했던 유흥가를 야간에 집중 단속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액 충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날 야간영치를 통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8건을 단속했고 현장에서 3건 130만원을 즉시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및 문자안내 등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영치에 따른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만 취약계층 체납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오는 6월 28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의무 대신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본인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실시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 등이다. 단,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의무 복무기간은 현역 입영 대상자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날부터 34개월이며,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는 23개월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1일 홍천경찰서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천군과 홍천경찰서는 홍천군의 현재 음주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 등 음주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 보건소는 홍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아동 음주폐해 예방교육, 청소년 음주 행태조사, 음주운전 근절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고위험음주 지표개선과 함께 군의 올바른 음주문화인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10일부터 2일간 양양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21개소와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서장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계곡 11개소, 해변 10개소, 반지하 주택 1개동을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확인점검 주요 내용은 △반지하 주택 등 지하 침수 시 신속한 인명구조 태세 확립 △취약지역 안전시설 점검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금년 우리나라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침수 및 고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연재난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모집한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모집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으로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청 조건으로는 '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15개 이상 밀집해 있으며,'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2조 제3호에 따른 상인조직이 갖춰진 구역이다. 군은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련 조례제정 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여 지리적, 인구밀도 등을 고려했다. 골목상점가 2,000㎡이내의 면적에서 도로면적 등을 제외했으며, 구역내 ‘30개 이상’의 점포 개수 기준을 ‘15개 이상’으로 낮추고, 건축주 및 토지 소유주의 동의없이 상인들의 동의만으로 가능하게 하는 등 신청요건을 완화하여 추진했다. 신청 방법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상권 내 소상공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령자 보호를 위해 지역의 모든 경로당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3일부터 경로당 94곳 전부와 마을회관, 각 읍․면 사무소, 실외 정자 등 11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방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 불편사항도 해결하고 있으며, 각종 필터류 세척과 교체, 냉매 충전상태 확인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 모든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냉방비용은 전액 화천군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고령자 등에 대한 온열질환 여부 등 모니터링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모니터링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냉방기 점검, 비상연락망 유지,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연계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농사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안내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활용 군용지 개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지난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활용 군용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을 발빠르게 구체화하고 있다. 강원특별법은 미활용 군용지 현황 제공, 지자체 공공사업 시 군용지 토양오염 직접 제거, 공익사업 시행 시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려는 경우 국방부는 적극 협조해야 하는 등의 국방특례를 담고 있다. 보유면적 대부분이 각종 규제에 묶인 인제군은 군부대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박현봉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미활용 군용지 개발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과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내용은 △갯골 치유의 숲△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조성△밀리터리 테마파크△DMZ 생태평화 산림치유원 조성△귀농청년 전원마을조성△청년과수단지 조성이다. 인제군은 매월 정기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