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이연희)이 주최하고,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후원하는『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월 24일(토)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부터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형문화재인 외줄타기와 LED대북 공연에 이어 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라인로켓,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복주머니 만들기’, ‘보름달 천체관측’, ‘내가 만드는 귀밝이술’, ‘연날리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땅따먹기 등 어린시절 추억이 깃든 ‘오! 재밌는 놀이’ 코너도 기대해 볼 만하다. 먹거리마당은 세시음식(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2,000명분을 배부하고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16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AI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더욱 빨라진 ‘2배속 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2024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최지혜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시리즈 공동 저자로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트렌드 키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도파밍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고,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이 트렌드 감수성을 키우고 시대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과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관장 기라영)는 양 기관의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인적교류 및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정보 공유와 인적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저변확대를 위하여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달성문화재단 달천예술창작공간은 2021년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제4기 입주작가를 모집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2014년 개소 이래, 10년간 85명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의 제공, 평론매칭 워크숍, 지역공간탐방, 결과보고전시 등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네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입주작가의 창작활동 관련 프로그램 및 전시 진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 제공, 양 기관이 입주작가 간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원·옥포에 자리한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총관장 장창희)에서 2월 17일 토요일 지도진과 원생들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난방취약계층인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장창희 총관장은“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사랑의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 더불어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건강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화원읍장 및 윤태영 옥포읍장은“지도자분들과 원생들이 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전달해 준 연탄의 온기만큼 따뜻한 이웃사랑이 잘 전달된 것 같다.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은 해마다 라면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1개 사업, 33억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63개교에 지원하기로 심의결정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로서 교육분야에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비에 지원하던 보조경비를 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각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학생별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경비로 지원하고자 학교별 특화사업비로 4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적인 긴축 재정 운영에 따라 교육경비 지원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지만 학교별 수요가 많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인성교육, AI, 로봇코딩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많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의를 기울였다. 달성군은 또한, 3월중 발표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업경영인 달성군지부 논공지회(회장 신대철)는 지난 16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신대철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업경영인 달성군지부 논공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농업경영인 달성군지부 논공지회는 꾸준히 성금 50만 원을 기탁해 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구축해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청렴시책 참여를 위해 군수 주재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은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지위·권한 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은 2023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 해는 청렴실천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시 보고회와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 청렴특별교육 등 체계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남부도서관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2·28민주운동 정신을 확산시키고,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보고자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28 민주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8개 공립학교 학생들이 3·15대선을 앞두고 독재정권에 대항해 일으킨 학생 민주운동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28민주운동에 관한 흑백사진 30여 점을 선보여 대구시민에게 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그 시대 대구의 학생들이 주도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2·28민주운동을 사진전을 통하여 그 가치를 생생히 느끼고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19일 10시부터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대구시교육청 안전영향평가단 등 평가위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수련활동 시작 전 수련활동 이해 당사자인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수련시설과 수련프로그램 안전성을 점검하고 의견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안전영향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은 생활실, 야영장, 안전체험관, 모험활동장, 해양활동장, 각 교육실의 시설을 참관하고 안전과 관련하여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살펴본다. 또한, 주요 수련 프로그램인 안전체험관, 해양활동 등 수련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장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안전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난 상황 조치 계획과 비상 대피로 등도 함께 점검한다. 문송태 원장은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1월 말부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신학기를 맞아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관계자,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정수기) 관리, ▲학교시설물 안전(옹벽ㆍ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및 화재예방, ▲학교 내ㆍ외 공사장 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관리(재해취약시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