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왔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선,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중묵 시의회 제1부의장,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시청 대강당 등에서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올해 다시 강서체육공원에서 대규모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두리발 차량 전달식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의 우수사례인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 등 문화공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1시 부산항대교 앞 해상 일원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일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중에서도 특히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훈련 주관은 시와 해경이 공동으로 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구조협회부산지부, 중구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 지역에서 발생해 경각심을 준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가상의 여객선 안전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하던 중 원인 미상의 동력 상실로 인해 조타 불능 상태로 부산항대교 교각과 충돌 후 표류하게 되고, 관계기관이 그 여파로 인한 표류자 구조와 선박화재 진압 등에 나서는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했는데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자율적으로 걷는 시민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이 함께 걸었다. 구는 시민 건강증진과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대회를 열었다. 오는 10월 추가로 개최하는 등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는 △ 김은주(조방낙지 구포직영점) △ 구영이(포천통키) △ 국제라이온스 355-A(부산) 2019∼2020 배중효총재회기 △ NH농협은행 구포지점 △ 한성모터스 주식회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덕천제일교회 △ 유일종합건설㈜ 등 개인 및 단체 3곳, 법인 4곳이 선정됐다. 부산 북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2023. 12. 1.∼2024. 1. 31.)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약 4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대비 119%를 초과한 금액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 기간 동안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산사상구 협의회 김호봉 회장이 2년 연속 사상구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누적금액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호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첫 시행된 2023년 1월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의 1인당 연간 기부액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사상구에 기부했다. 김 회장은 사상구 인재육성을 위해 사상구 장학회에도 총 1억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사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봉 회장은“삶의 터전인 사상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전해주신 사상구를 응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시·구·군 모금액에서 1위를 달성한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인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아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15일 직접 담근 ‘孝 고추장’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84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 및 효를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아미동 새마을부녀회는 아미동 1% 사랑나눔회과 함께 지난 4월 12일 5060 취약계층 20가구에 배추김치, 시금치, 어묵볶음 등 4가지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봄을 맞이하여 향기롭고 아름다운 한새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센터 앞, 부경고등학교, 농협 서대신점 화단 등에 봄팬지와 금잔화 등 초화 1,000본을 식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페이스메이커 봉사단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아미초등학교 정문 앞 노후되고 불결한 화단 벽면을 지난 달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벽면 다듬기 및 베이스칠, 스케치, 벽화색칠을 하여 아미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즐겁고 신나는 통학길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