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29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창작활동과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다. 문영애 경산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7월 29일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할 수 있는 특허출원까지 신청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달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좀 더 소중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은 학생들에게 1인 1특허출원을 목표로 초등 6학년~고등 2학년 학생 중에서 희망학생 25명을 모집하여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에 관심과 능력이 출중하신 전발명교육센터 출신의 선생님과 발명·메이커교육 전문 외부강사로 이루어진 강사진으로 전자출원을 통한 특허출원의 전 과정과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명세서로 작성해 보고 이를 특허로 출원해 보는 전 과정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조금이나마 깨닫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 교육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관계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희학교 남은미 영양교사의 진행으로 학교급식 개인위생, 검수방법, 식품표시 사항 관리 및 올바른 가열조리 공정 관리 등 직무 교육을 실시 했으며, 이지현 노래강사의 ‘스트레스 제로!! 음악치료’라는 주제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 함양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 -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여름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인권·성교육을 시작으로 원예, 공예, 음식 만들기, 미술, 체육, 현장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과 사회 적응력은 물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효율적인 시내버스 체계 개편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제관광국장, 교통행정과장, 투자유치과장 및 읍·면·동장과 주민대표, 운수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천시의 시내버스 현황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개편 방안을 제시·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시간 등 자유로운 토론했다. 노선 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단 순환 노선과 도심권 오지를 운행하는 노선의 신설, 혁신지구 내 입주 공공기관 친화적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랜 기간 문제가 됐던 시내버스 노선 번호 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시민에 더 친숙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 현재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DRT) 시골 버스 사업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환승 및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70세 이상 대중교통 노인 무료 승차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우수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관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수익금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반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관읍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통해 성주읍에 맞는 신규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자치센터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월영교 일대 공연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등을 관심있게 살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외곽 및 지방 도시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방문한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 만드카이 멘드바야르(Mandkhai Mendbayar) 몽골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다리 다그바-오치르 몽골국립대 교수, 바이옌델거 미야그마수렌 도시 및 농촌개발위원회 사무총장, 빌군 체렌도르지 NGO 관계자 등 총 4명이 협의를 위해 경북을 찾았다. 몽골 방문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도내 태양광․열 제조 및 설치 기업을 방문하고, 태양광+ESS 발전소와 에너지 관련 관계기관 등을 견학한다. 이후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의 해외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29일에는 몽골 방문단이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간의 우호 협력 및 교류 증진의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몽골 울란바타르 최고의 상인 ‘항가르드 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대신 훈장을 받았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울란바타르시와 2007년 우호 협력을 체결한 이후로 농업․도시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경북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관내 원전 수출 관련 기업, 전후방산업 지원강화 등을 위한 긴급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대응계획에는 한수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세부 계약 협상부터 2025년 3월 최종 계약에 이르기까지 남은 과정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원전 수출에 따른 지역 원전기업의 사업 참여와 현장 인력양성, 경북도-체코 간 우호 증진 등 후방지원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계획수립은 경북도에 있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의 2009년 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이루어진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단독수주를 계기로 지역 원전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발전으로 확산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원전 최대 집적지로써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 차세대 연구개발, 원전 수출 등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해 인프라 확대, 소부장 육성, 인력양성 등 원전산업 강화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수원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초중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 저작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해 교육기관의 저작물 이용 활성화와 저작권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KERIS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저작권법 제도 이해와 디지털 제작물 이용, 학교 분쟁사례, 폰트 저작권과 라이선스, 폰트 점검, 안심 폰트 등을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수업 지원 목적 저작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교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