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회장 김경도)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달서구청장,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 회장 김경도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달서사랑365운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청년창업가교류회는 2017년 지역의 청년창업가 9명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도 회장은 “정부지원을 통해 창업을 하였고, 창업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가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지난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달서의 명성에 걸맞게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다.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싱싱한 팔공산 미나리를 산지 시세로 살 수 있다. 가격은 800g에 1만2천원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는 2천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 사과, 반야월 연근, 딸기, 연근빵, 미나리 막걸리 등 대구 동구 대표 농 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팔공산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되고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봄맞이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 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동구청은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하고 포장재, 유기농업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팔공산 미나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건설공사 발주 저조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발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관내 공공건설공사 중 사업비 1억 원 이상 발주물량 1조 2,814억 원의 73%에 해당하는 9,321억 원(市·구군 6,603억 원, 공사·공단·교육청 2,718억 원)을 상반기 내 조기발주할 계획이다. 상반기 발주 대상 주요 사업으로는 시에서 발주하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2, 3구간 건설공사’ 1,564억 원, 중구 발주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303억 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발주 ‘소각로 내화물 보수공사’ 300억 원, 교육청 발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85억 원 등이다. 특히,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2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 오전ㆍ오후 각 1회씩*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급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필요한 자녀교육 정보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대입지원관, 현직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및 학생부위주전형에 대한 내용을, ▲‘슬기로운 과목선택 가이드’라는 주제로 고교생활 전반과 학생 주도적 과목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1인당 1권씩 제공되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가이드북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자녀 진로진학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이 2월 15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징계 수위를 결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퇴학, 전학 등 학생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구이나, 학폭위 조치사항에 불복해 법정다툼에 나서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히며, 문제의 원인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줄 외부 전문가 부족으로 진단했다. 실제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 학폭위 위원 중 학부모는 37.5%인데 반해, 경찰 11.9%, 법조인 7.7%, 학폭 전문가 1.5%, 의사 0.5% 등 학교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위부위원은 전체 위원 구성에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이 의장은 “학부모 위원은 학폭 당사자인 학생과의 관계상 중립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법조인·경찰·의사·학폭 전문가 등 타 위원에 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달서구 이웃사랑 후원금품 18억5천만원으로 현금은 811,615,000원, 현물은 1,041,384,000원 상당이 모였으며, 현금은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2023 월광 달빛 나눔 걷기 행사와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사업 등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액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 후원금 증가로 인한 결과이다. 2023년 후원금은 △저소득 자녀 학습지원 행복-edu사업 △청·장년 취업 지원을 위한 '내 손안의 운전면허'사업 △몸이 불편한 어르신 보행기(실버카) 지원 △취약계층의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됐다.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가정 4만 646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232개소에 전달됐다. 2024년에도 복지대상자의 계층별 유형에 따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작은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큰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달서사랑 365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달서구 행복나눔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 달서구 장애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 35명의 발달장애인 졸업생,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5기 사랑의 토요학교’졸업식을 가졌다. 올해로 벌써 35회째가 되는 이번 졸업식은 지난해 3월 18일 입학한 발달장애인학생과 이들의 친구이자 손과 발이 되어준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70여 명이 마치 신나는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축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총 1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만나 미술이나 음악,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해외 장애인복지기관 견학 프로그램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는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제36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 40명을 2월 말까지 모집하고, 입학식은 3월 중 개최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업은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 단계를 예비부모(달서아이 만나기 전), 학부모(달서아이 만남), 달서부모(달서아이와 성장) 3단계로 나누어 총 8개의 긍정양육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부모교육 사업이다. “예비부모를 위한 사업은 ”보건소 이용 임산부 및 예방접종아동 부모, 관내 여성병원 이용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양육 홍보물 전달 및 교육으로 추진된다. “학부모를 위한 사업은” 23개 洞 출생 신고 부모에게 달서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이의 꿈, 긍정의 힘” 긍정양육 동화를 배부하고,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대상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3월 중 추진되며,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졸업생 학부모대상“달서아이 졸업 하는 날”사업은 2.8 관내 초등학교 2개소를 찾아가 홍보한다. 아울러 동산병원 등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4개소)과도 부모대상 긍정양육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성장단계인 달서부모를 위한 사업은 교육을 희망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달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교관 ㈜위니텍 대표는 지난 1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추교관 대표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추교관 대표는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