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기업 ㈜한국정밀소재산업과 신규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윤형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아시아 최초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를 개발·제조하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며, 해당 분야의 글로벌기업에서 아시아 방산 사업을 총괄했던 윤형수 대표가 설립했다. 또한, 글로벌 4개 사가 독점하고 있는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시장에서 아시아 총괄 세일즈 출신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독보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총 100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문막일반산단 부지 3,320㎡(1,004평)에 연면적 2,871㎡(868평) 규모의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제조공장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형수 대표는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발전된 광역교통망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입지 조건 및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므로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아 12일 오후 3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단오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마약류, 알코올 등 중독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및 중독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중독관련 상담문의는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2일, 1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아트센터에서 공동주관하여 2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반도지형도'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반도의 리더 황진아는 독보적인 색채와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각종 주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섞어낸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이다. 축하와 기쁨을 기념하고 즐기는 화려하고 근사한 잔치에서의 진주검무,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숭고하게 마련하는 잔치, 진도씻김굿으로 표현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책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팀을 운영하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쿨링포그 3개소, 스마트쉘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5. 20. 부터 9. 30.) 동안 상시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 야간 개방 또한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1:1 매칭하여 주 1회 무더위쉼터의 냉난방기 등 점검하고 있다. 또한, 3대 취약 분야(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농·축·수산업인)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 관리사,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이 심한 시간(14~ 16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당부하며, 주기적으로 기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활동과 물놀이 안전 지도를 담당할 수상 안전요원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화진포, 송지호, 봉수대, 삼포, 백도 등 군 관리 해수욕장과 마을 관리 해수욕장 등 총 30개소에 135명의 수상 안전요원을 채용하여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수상 안전요원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17세 이상 60세 이하 해양경찰청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 지정단체에서 발행한 수상 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 공고 마감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를 1순위로 채용하며, 공고 마감일 현재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2순위가 된다. 근무 기간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주민등록초본, 자격증 사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갖추어 고성군청 관광문화과 관광시설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3일 고성군 누리집 게재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문화과 관광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8일 고성군청에서 대한정맥학회와 고성군민의 건강증진 위한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군수와 박순철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에 대한정맥학회에서 의료봉사단장 권수경 과장(서울의료원), 상임이사 김장용 교수(서울성모병원), 상임이사 정원석 원장(연세흉부외과의원), 총무이사 오행진 교수(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참석했고 고성군에서는 의료고문의사 옥진주 교수(서울성모병원), 김동완 행정복지국장, 최정석 관광경제국장, 정모수 기획조정실장, 최선미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5월달부터 서울성모병원 김장용 교수는 의료봉사로 초음파 및 발목상완 지수 검사를 통해 전문적인 혈관검진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72명이 혈관검진을 받았다. 검사를 받은 약 70% 군민들에게서 죽상동맥경화증 소견이 보였고, 그중에는 41%에서 혈관 협착 소견이 동반되어 있어 고성군에서 혈관검진이 매우 중요한 검진임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한정맥학회와 협약을 통해 정맥질환까지 검진 범위가 확대되어 고령 인구가 많은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16조를 근거로 회계연도 간 재정 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동일 회계연도내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종 회계 기금의 운용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이 설치됐다. 2024년도말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조성목표액은 1,930억원 규모이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다른 회계 기금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과 다른 회계 기금에 예탁한 자금의 원금 및 이자수입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자치단체 이자수입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의 자금관리의 이자수입률이 전국 평균 이자율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22년 기금운용 이자수입은 184억~ 588억원 손실, ‘22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54억원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강원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과 지자체 조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여 보호, 교육, 취업, 학업, 생활 등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8년'강원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고, 이후 지원 대상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현재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은 학업 및 취업 등에 필요한 능력개발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에 국한되어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심리상담 및 생활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정보제공, 북한이탈주민 간의 교류 및 자조단체 활동 지원,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 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아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원미희 의원은 북한여군출신 어느 탈북민이 “본인들은 외국인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속초시 짜니와 래요가 도내 인기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선 본선 합계 총 26,406명(예선 15,836명, 본선 10,570명)이 투표한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1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23%), 2위 평창군 눈동이(21%), 3위 태백시 태붐이(16%)가 도내 인기 캐릭터로 선정됐다. 앞서 5개 팀 3개 조로 진행된 조별 예선에서는 A조 1위 평창군 눈동이(32%), 2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27%), B조 1위 횡성군 한우리(24%), 2위 태백시 태붐이(23%), C조 1위 고성군 대문어크루(23%), 2위 삼척시 삼척동자(22%)가 각각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다. 도는 최종 입상한 3개 시군에 인센티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군정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총 450만 원의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투표에 참여한 도(국)민에게는 치킨, 피자 등 기프티콘과 함께 입상 시군이 공약한 캐릭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 동안 의암댐 관리교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보행자 주말(공휴일 포함) 통행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의암댐 관리교를 주말(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해 개방한다. 개방 기간 및 시간은 3월∼6월 오전 9시∼오후 6시, 7월∼9월 오전 8시 오후 7시, 10월∼11월 오전 9시~오후 6시다. 단, 상호 합의를 통해 개방 기간 및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신연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암댐 인근 신연교 구간의 경우 자전거도로 및 인도가 별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항시 상존해 왔다. 특히 신연교는 시에서 관리하는 2종 시설물로서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 되어 자전거도로를 연결이 어려웠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수력발전소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