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안강읍(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7월말부터 폭염대응 살수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안강읍에서는 본격적인 폭염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특보 발효시, 인구 밀도가 높은 주요 시가지 도로변과 산대우방 아파트 주변도로 일대 등에 살수차량 운행으로 도로변 열섬을 완화시켜 대기 온도를 낮추고, 분진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 대응을 위해 살수차량 운행으로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발효시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황성동은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소외 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과 여름 이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황성동은 지난주부터 통장등의 협조를 받아 냉방기 가동 여부, 방충망 등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131세대의 주거 실태를 전수조사 실시 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 기구를 보유하지 않아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에어컨 및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7세대는 지역내 자생단체와 협업해 1:1 매칭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이승하 황성동장은 7월초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8개소의 냉방기 가동 상태 및 경로당 시설을 직접 점검 한 후 3개소 경로당의 4개 에어컨을 새것으로 교체 신청했고 누수 곰팡이로 보수가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사고현장 응급조치로 2차 사고를 방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대상자인 김승진 씨는 지난 7월 1일 임동면에서 발생한 질산 용기 유출 현장에서 차량 진행 및 접근을 통제하고 운전자들에게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한 통행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낸 유공이 있다. 김경도 의장은 “사고 현장에서 용기 있는 행동을 하신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이러한 헌신적인 선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귀감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직무에서 오는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천아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27일 부남면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 명이 노인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석을 위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쌀머핀과 단호박 식혜를 나눠드리며, 안부도 묻고 말동무가 되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 음식 및 주요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사과축제 사과요리 전시 및 판매‧시식코너 운영 등 청송군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송군 음식발전과 가공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이륜차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오산대주차장 앞과 구미송정포레아파트 앞에 각 2대씩 총 4대의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이 장비는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된 이륜차에 대해서도 과속,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경찰청은 계도기간을 통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륜차 폭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야간 집중 단속도 추진 중이다. 석기식 교통정책과장은 “법규를 위반하는 이륜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첫 번째 행운의 당첨자는 경북 칠곡의 박 모 씨다. 박 씨는 구미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1,000번째 기부자로, 구미사랑상품권 10만 원을 경품으로 받게 됐다. 박씨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직장이 있는 구미에 기부를 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쁘다”며, “경품으로 받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가족과 함께 구미시의 명소와 먹거리를 즐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기부금은 시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 2,000번째 기부자, 3억 원·4억 원 달성 기부자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미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시민체전과 내년 해맞이 행사에 대해 알리고, 각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인구 증가를 위한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장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등 시정과 면정 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단체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령면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 단체 회장님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개령면이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앞으로도 각 단체에서 힘을 합쳐 개령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감천면 개나리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 스스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감천면 내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식 세탁 차량을 전개해 감천면 개나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묵은 이불을 세탁 차량으로 빨래·건조·살균해 깨끗한 봉투에 담아 전달했다. 개나리 적십자봉사회장(서성숙)은 “화창한 날씨에 봉사활동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준 회원 들게 감사드린다. 깨끗해진 이불을 다시 받아보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면장은“늘 감천면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개나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이불을 받고 기뻐하셨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감천면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4회 정기연주회『베토벤, 운명의 문을 두드리다!』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함께 협연하는 특이한 구성의‘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를 시작으로 베토벤 음악 중 가장 유명하다고 여겨지는‘5번 교향곡(운명)’을 연주하여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전통 클래식 위주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베토벤의‘트리플 콘체르토 C장조 Op.56’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협주하는 고전 시대의 음악 형식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또는 바로크 시대에 유명했던 합주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신혜, 피아니스트 김지혜, 첼리스트 강지성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세 악기가 번갈아 주고받는 낭만적인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이어 2부는 베토벤의 분신과 같은 작품인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1악장 첫머리에서‘빠빠바밤-’하고 시작되는 도입부에 대해 베토벤이‘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언급한 데서 이름이 붙여져 한국에서는‘5번 교향곡’ 대신에‘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