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의용소방대는 1일 생극초등학교에서 ‘제32회 음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능력 배양과 상호 교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화합과 친목 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는 허영환 의용소방대원 등 7명으로 모범대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내빈, 의용소방대 13개팀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5종목의 소방 기술 경연으로 대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준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용소방대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1일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반려견 사료 제조 공장) 내 잔디밭 광장에서 팩토리투어 프로그램 3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총 13마리의 반려견과 20여 명의 보호자들이 모여 반려견 퍼피 트레이닝(긍정 강화 훈련), 반려견 행동 교정(사회화 교육) 등 올바른 반려견 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잔디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경품 추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애견협회 훈련 심사위원과 KCC 공인 1급 훈련사 자격을 갖춘 한만수(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맡았으며,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독특한 발명품이 가득한 이색적인 ‘궤짝 카페’(감곡면 소재)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에버독’(생극면 소재) 애견 전용 카페에서 고급스러운 통가죽으로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음성군 주관 반려견 동반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며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체험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의 ‘제천 복지 서포터즈 2기’가 지난 5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제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재단 관계자와 선발된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재단 소개, 활동 내용 안내, 재단-서포터즈 대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 복지 서포터즈 2기’는 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됐다.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서비스의 신청부터 제공까지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위한 사회실험 카메라 등을 직접 영상 제작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 복지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제천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단에서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5월 31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열렸다.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도민에게 따뜻한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나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복지활동가, 몸의 중심은 어디를 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와 돈독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되어 있으며, 민과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47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시민과 제천지역 대학생 등 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동아리 핑커페인과 어텐션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소리, 최대성, 윙크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는 장구의 신 트롯가수 박서진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선선한 초여름 저녁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세명대학생의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명대와 함께 우리 지역의 대학생뿐만 아니라 제천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2009년에 첫 번째로 개최되어, 제천시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제천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회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우리 시에 거주하는 A씨의 가족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여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의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베트남과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머무르는 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김회원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6월부터 10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기간까지 약 5개월 간 제천 의림지에서 주말마다‘피크닉세트 대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피크닉세트 대여는 의림지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의림지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배후 음식촌 및 주먹밥 등 먹거리 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피크닉세트 구성은 △돗자리 △테이블 △담요 △의자 △웨건 등으로 편하게 의림지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구성품을 선택할 수 있다. 대여 운영시간은 매주 주말(토,일) 11시부터 17시까지이며, 대여비는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제천시민 할인(50%)와 타지역 주민 방문 시 설문조사 등 이벤트 참여자에 한하여 제천시민과 동일한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피크닉세트 대여를 진행하는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 충북 김선일 대표는 이번사업에서 “의림지를 위한 행사로서 시민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늘은 현충일 제천의병을 기억해요』라는 주제로‘제천의병 부채 배부’, ‘제천의병 부채에 기재된 의병 퀴즈풀이’, ‘퀴즈정답자 기념품(버블스틱) 제공’순으로 진행된다. 본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현충일 문화행사와 더불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제13회 제천문화원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재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태극기와 한국광복군 등에 대한 자료를 롤배너 형식으로 전시한다. 행사 담당자는 “현충일을 맞아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순국선열인 제천의병에 대해 배우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와 전시 관람으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의 삶’을 개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의 에너지 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괴산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착!착!착!’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는 모양새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연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모인 성금으로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에너지값 폭등, 기후위기 등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선제적 대응해 촘촘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5회 기업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옥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 화합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7명에게는 옥천군수 표창과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수 표창은 경원정밀 대표 김백호, ㈜동우 대표 이경군, ㈜하나그린 차장 조윤희, ㈜TYM 차장 이진원 4개 기업이,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은 ㈜대광 이사 최미란, ㈜가구지음 과장 이상수, ㈜대도식품 과장 진영미 3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명랑운동회, 족구대회, 노래자랑 등을 열어 근로자들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