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초등 9팀, 중등 9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선수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노 관장은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풋살대회’ 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제7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기 형성 및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으로 튼튼한 몸 만들기)이다. 걷기·놀이·춤추기 등 일상 속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초등 고학년(4~6학년)의 경우 4절 크기(39.4㎝×54.5㎝), 저학년(1~3학년)은 8절 크기(27.2㎝×39.4㎝)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당보건소 보건기획팀(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으로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8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청주시장 상장과 함께 수상 등급(최우수·우수·장려)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동물원 관람로가 대폭 개선된다. 청주시는 동물원 관람객의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원숭이사부터 사자사까지 약 440m 구간의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 시공을 한다. 시는 지난 4월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8월 준공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된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관람동선을 고려해 공사구간에 따라 관람을 제한하고 휴관일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원의 특성상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데, 유모차를 사용하는 관람객들의 보행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체 동물원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집합건물과 관련된 법률 및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한 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구분된 몇 개의 부분이 독립된 건물로 사용될 수 있어 구분 소유권자가 여럿인 건물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각각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을 말한다. 상담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집합건물의 관리에 관한 기본개념과 관리단의 구조 ▲적절한 관리비를 위한 입주민의 대응 방안 ▲관리인 선임 방법 등 집합건물법 관련 내용 등이다. 단, 아파트에 관한 사항은 상담에서 제외된다. 관내 집합건물(전유부분 50개 이상) 구분소유자, 관리인, 임차인, 그 외 집합건물법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6월 17일까지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관리팀에 전화로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공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집합건물의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인 선임, 관리방법 등을 두고 어려움과 분쟁을 겪는 일이 많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대상임을 알리고 이동 주차할 것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단속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주시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가 차량번호와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신청과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알림서비스는 CCTV 단속 촬영 중 최초 1회 촬영 시 발송된다. 단, 청주시에서 설치·운영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고정형, 주행형) 지역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즉시 단속구간은 문자 수신 시에도 단속이 확정되고,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에 의한 단속은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상습적으로 주·정차 위반하는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으며, 시스템 장애 및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인한 문자 지연과 미발송 시에도 불법 주·정차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월 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도내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가족여행 수학(Math)’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여행 수학(Math)’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수학 원리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물과 유물 속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패턴을 발견해 원리 이해하기 ▲박물관 정원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프랙탈 찾기 ▲박물관의 전통 단청 무늬를 관찰하며 대칭의 의미 이해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등 수학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제14회 충북수학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가족여행 수학(Math)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연과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해 수학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달 29일에는 진천농다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10월 괴산군과 증평군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 코너를 통해 추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2024년 공감·동행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은 구기종목과 명랑경기 등 다양한 몸활동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마술공연·타로카드·캐리커처 등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평소에 몸활동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신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신나는 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지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결과 5배수 응모자 미달로 인해 실시하는 것이다. 자격 기준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7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0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15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4급 또는 4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 등이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성이 있는 자로 당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9일 청주시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오송도서관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의 팀장 및 직원들은 가경터미널시장에서 먹거리 등을 구입하여 시장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수립을 위해 도심생활권과 흥덕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상생활권 계획은 시민들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15분 안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이다. 시는 올해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를 위해 도심·흥덕 생활권을 대상으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심생활권은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운천신봉동, 우암동이 대상이고, 흥덕생활권에는 오송읍, 강내면, 복대1동, 복대2동, 가경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29일 사직1동, 중앙동, 봉명2송정동을 시작으로 30일 강서2동, 봉명1동, 31일 강내면과 성안동에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총 18개소)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권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이나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