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나정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 안전보안관 15명, 자율방제단 22명, 의용소방대 20명 및 관계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을 방문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단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현수막을 배치하고, 전단지 배부와 시원한 팔토시, 부채 등을 제공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장진 경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나정해수욕장을 방문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5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정지간(마을부엌)에서 주민이 강사가 돼 요리 교실인 생각밥상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촌정지간에서 7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계란말이, 멸치볶음, 카레와 짜장, 콩나물무침, 제육볶음 등 밑반찬 만들기로 총 10회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는 향후 황슐랭 요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의 양형 대표는 “기존 생각밥상이 황촌 정지간에서 비즈니스모델로 활용할 레시피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라면 “이번 생각밥상은 지난해까지 교육받은 행복황촌 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주민이 강화된 역량을 토대로 전문가가 돼 일반인에게 레시피를 전수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생 김성훈씨는 “요리 재료준비, 칼질 등이 어려워서 끼니를 대충 챙겨 먹었는데 강의에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빠르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자주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실시해 지역 경로당 등 23곳의 기관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차세대 환경교육을 이끌어갈 초등학생 1300여명(관내 27개 초등학교)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강사들의 지도하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8월부터는 자연생태체험교육을 위한 생태 환경이 우수한 청정지역 자연속에서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 및 동식물을 관찰.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문호 경주시환경교육센터장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5일 부터 26일까지 센터직원들과 체험교육운영위원들이 함께 경주시환경교육센터가 위치한 원두숲생태공원과 지역부터 현장 답사를 실시했고 추후에는 경주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이 자체 개발한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감산2리 다봉마을의 꽃,풀,나무(자작나무,잣나무 군락지)생태탐방. 내일2리 진목지구 천주교 성지,바이블가든 식물원. OK목장 화랑의 언덕,별자리관찰,소의지 생태탐방, 소태마을 생태 하천, 일부2리 친환경 마을 농산물체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일간 직장여성들의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서비스는 여성의 경력단절 요인으로 크게 자리하고 있는 육아부담을 완화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생활공간 내 친숙한 장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일간 평일 오전(9 부터 12시)동안 운영되며, 50여 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관내 아파트 4개소(e편한세상 센텀스타시티 영천2블럭, 문내주공, 망정5단지휴먼시아, 망정코아루)와 공공기관 1개소(평생학습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코딩 △미술 △역사논술 △음악 등의 학습주제를 선정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산 정광원 회장(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 승원친환경기술(주) 회장, ‘국민비전’ 공동대표 겸 ‘경북비전’ 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지난 29일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산은 매년 후원금과 생필품 등을 기탁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결식 우려 주민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광원 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북안면 관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정광원 회장님과 이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북안면 관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영천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개 영화관을 대관했다. 참여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와 충족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24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7개 직렬 24명이다. 직렬별 인원은 ▲행정 14명 ▲세무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2명 ▲녹지 1명 ▲운전 1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 목민심서 전달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 24명은 포항시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50만 도시의 시청 가족 일원이 된걸 축하하며 이를 위해 도와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포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인‘책봄 늘봄’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월 개소식을 마친 마을학교 품(品·영양군다함께돌봄센터), 핸즈(Hands·영양제일교회), 휴(休·해달뫼문화예술체험장) 3개 마을 학교에 독서 코너를 조성하고 도서 100권 정도를 비치해 운영한다. 책봄 늘봄 사업으로 마을학교를 다니는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탐방과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수진 관장은“책봄 늘봄 사업으로 온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취지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동참하고, 책과 함께하는 돌봄과 교육환경 조성에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학생(남, 11세)은 “쉐프 체험을 통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 요리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부모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요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내 장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 나선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관계부서의 직원들을 대동해 우수저류시설 4개소, 배수펌프장 10개소, 고지배수터널 1개소 등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재해예방시설 점검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구면 우수저류시설, 영덕읍 배수펌프장, 영해면 배수펌프장 등의 상황과 안전관리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2022년에 설치한 남산배수펌프장은 분당 471톤의 배수펌프 시설과 4,800㎥ 유수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재해예방시설로, 문 부군수는 남산배수펌프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험 운전을 통해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