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이 31일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 촉진 릴레이에는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문의면 박종안 주민자치위원장, 백승호 이장단협의회 회장도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청남대 인근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침체한 문의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북돋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앞서 소비 촉진 릴레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와 침체한 내수에 활력을 북돋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하여 지난 5월 8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시작됐으며 청남대는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해부터 문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의면 상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1만 원당 / 1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6월 3일자로 정무수석보좌관에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을 임용한다. 최진현 정무수석보좌관은 10년간 청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통합 제1대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진현 보좌관은 충북고등학교와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정치학과 석사를 수료했으며, 한나라당 이혜훈 국회의원 비서관,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간사 및 충북지역협의회 간사,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청년위원장‧대변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최진현 보좌관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들의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지사님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교통통제, 이벤트프로그램운영, 물품보관소운영, 주로급수대봉사, 먹거리봉사, 행사지원, 안전관리분야에서 기여한 15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군모범운전자회 조근수, 삼성자율방범대 조소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회장 황무희,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광제, 음성군체육회 지도자 김소현, 두강건설(주) 대표이사 이재필, 중앙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안명진, 상생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심현관, 원남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정인화, 음성경찰서 순경 임영준, 음성소방서 소방사 이준우, 음성군 재난안전과 신두경 주무관, 음성군 건설교통과 김진태 주무관이 수상했다. 유공단체 표창으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가 수상했다. 그리고 음성군체육회에서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마라톤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유아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 전역을 북부(충주, 제천, 단양) 남부(보은, 영동, 옥천),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8일은 북부, 22일은 남부, 27일은 중부, 31일은 청주 총 4기로 운영됐다. 유치원 통합학급 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행동중재 연수와 다양한 학급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31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진천군 장관교와 음성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달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도는 교량,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1,41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량의 균열, 처짐 상태와 급경사지의 산사태위험요인등을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은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충북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했고,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 등 오송 국제도시 전반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가져 자원봉사단에게 앞으로 발전될 오송의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고, 전원이 오송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내가 사는 오송에 대해 더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오송국제도시 기본안내, 전화응대를 비롯해 관내 6대 국책기관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해 연계가 필요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호 소개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송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오송 지역사회에 조예가 깊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희 명예교수와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를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송미래비전 브리핑과 오송 국제도시 내 투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31일 제천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도민에게 따뜻한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12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복지활동가로서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기조 강연과 단양, 괴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과 읍면동으로 구성되어 민간기관 관계자, 복지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위기 가구 발굴, 복지 이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는 4,1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자원 활용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복지는 단순히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시대, 지방외교’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우경하 TPO(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은 35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우 사무총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의 안정과 발전,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한 지방정부 단위 외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함께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방외교가 지자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각 분야 업무에 글로벌 역량을 발휘해 시대 흐름에 맞는 적극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사회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내실있는 적극 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 경희대학교 박규창 이과대학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관광 활성화와 관산학 연계 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은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이전 등 연구 협력 △교과목 운영 연계 등 보은군 지역 경제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은 지난해 민들레 한옥마을 등 2개의 관광사업체가 선정돼 활동 중이며,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이지은 PD는 “경희대학교 이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보은군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1일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16.1%로 나타났고, 그 중 소아청소년의 7.1%는 현재 유병률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사례대상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향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신질환 문제의 조기발견과 치료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정신질환은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고, 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사항이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치료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상담이나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