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대왕국 대가야 캐릭터 [정견모주, 이진아시왕, 김수로왕, 꼬마우륵, 가야돌이, 가야깨비] 여섯가지 색칠놀이 및 거울 목걸이 만들기’는 대가야 주요 캐릭터로서 직접 꾸미고, 거울과 끈을 사용해 나만의 고대왕국 대가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또 한가지는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성면에서는 지난 25일,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Happy together 주민역량강화교육 중 고무신 아트 강의를 했다. 고무신 아트 강의는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5명의 수강생이 모여 붓과 물감으로 고무신에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주민자치 활동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요즘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인데 이렇게 예쁘게 꾸민 고무신을 신고 다니면 양말도 안 젖고 보기에도 예쁘겠다.”라며, “이번 고무신 아트 강의는 문화 환경이 부족한 우리 주민들에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이사 선임에 관한 건과 2024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 활성화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2030세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에게 장학금 및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는 지역 청년 인재 육성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으로 7천9백만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9천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7월의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벚나무사향하늘소 및 갈색 무늬 구멍병 등 병해충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은 7~8월 벚나무 등에 기생하며 8월 말쯤 알 부화 후 이듬해 9월까지 나무껍질 아래 형성층 부위만 피해를 주다가 9~10월부터 월동하기 위해 나무껍질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하기 매우 어려운 해충에 속한다. 벚나무갈색 무늬구멍병은 벚나무류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 수목의 생장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으나, 조기 낙화가 발생해 조경수의 경우 미관을 해친다.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도심 속 벚나무사향하늘소 및 벚나무갈색 무늬구멍병을 방제하기 위해 가로수 줄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거나 약제 살포 후 마대 감기를 통한 훈증 효과를 더하는 등 다양한 방제법으로 병해충을 퇴치하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벚나무사향하늘소 및 벚나무갈색 무늬구멍병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수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26일 협의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천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직지공영주차장까지 약 800m 구간 내 담배꽁초, 캔, 병 그리고 폭우에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박연화 위원장은 “다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모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면을 찾아주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한결 깨끗해진 대항면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으로 태극기 게양, 국토 청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26일 강변공원에서 문고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과 이도희 김천시산림조합장, 문상연 김천시 새마을회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등이 참석하여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더운 날씨에도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문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내빈들의 축하와 문고 회원의 시 낭송,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장은“폭염의 날씨에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함께 해 주는 문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년 개최되는 피서지 이동문고가 앞으로도 명맥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녹음이 짙어지고 매미 소리가 한창인 이 여름에 항상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에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께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6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감문면 농공단지 환경정비 작업 현장에서 했다. 무더운 시간대(오전 10시 ~ 오후 5시) 실외 활동 자제와 휴식 유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가장 더운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시는 것이 중요하고, 물, 그늘, 휴식 적절히 취하시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의 여름을 대표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제23회를 맞이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상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했다. 축제 1일차인 26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으로 끼와 재능 많은 청소년들의 댄스, 가요 등 경연대회가 펼쳐졌고, 2일차인 27일에는 ‘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기타리스트 △최희선 △박남정 △요요미 △최진희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3일차인 28일에는 상주시민들의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시민노래자랑’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도 잊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폐업면허 일제정비를 진행해 불필요한 등록면허세 과세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시는 올해 등록면허세(면허) 1만 4천여 건, 4억 정도를 부과한 바 있다. 이 중 폐업한 사업자는 세무서에 폐업 신고와 함께 시청 인허가 부서에도 면허취소와 폐지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동안 면허취소와 폐지 신고를 하지 않아 시민들이 납부하지 않아도 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후에 환급 절차를 진행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세무서로부터 지난해 폐업 신고된 자료를 받아서 이번 폐업면허 일제정비를 진행한다. 이어 지방세법 시행령 비과세 규정(제40조 제2항 제4호)을 적극 적용해 면허세 대장을 직권말소하고 기 납부자에 대해서는 환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앞으로 전용창구를 운영하며 폐업자 면허 정비를 진행하고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국 소관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 24명이 국제우호교류 영주시에서 3박 4일간 ‘피서’를 즐기고 29일 돌아갔다. 영주시의 ‘2024영주 시원(ONE)축제’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관시 대표단 방문으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청소년 교류가 재개됐다. 장동령 소관시 부비서장을 비롯한 청소년 교류 대표단은 3박 4일간 ▷시원축제 참가 ▷영광고등학교와 학생교류활동(학교소개,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한국문화공동체험(전통탈 만들기와 탈춤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부석사, 소수서원)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기간 양 도시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장동령 소관시 부비서장은 시원축제 개막식에서 “영주의 선선한 밤공기와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 신나는 물놀이와 공연들이 한여름 밤의 낭만에 젖게 만든다”며, ‘피서 십승지’ 영주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관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 방문으로 이번 축제에 다채롭고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관시와 교류 분야를 확대 발굴해 더욱더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