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8월 4일, 11일 양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문화문화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과학관의 주 방문층인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체험을 통해 관련된 과학적 원리와 직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회차인 8월 4일에는 제과제빵사 체험이 진행되고, 2회차인 11일에는 △메타버스 △전동비행기 △슬라임전구 △스네이크로봇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제과제빵사 체험에서는 영주 특산 콩 부석태를 활용한 빵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와 연계돼 전시의 이해도와 부석태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링크(영주시 예약통합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체험별 1인 5천 원이다. 체험 대상은 초·중등생이나 슬라임 전구, 스네이크로봇은 2025년도 예비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과학문화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과학에 흥미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하천변에서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하천변의 풀을 제거해 원활한 차량 교행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우현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작업을 통해 가흥2동의 하천변 환경이 더욱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협의회는 29일 이른 새벽부터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현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S-OIL풍기주유소~오현사거리~두산리 예천경계 도로변까지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 및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덕 봉현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및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계속 거주하고 싶어 하는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덕수 봉현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봉현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현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당천 주변 산책로 및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 구간과 인도 및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원당천을 쾌적한 주민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배동직 휴천1동장은 “더운 여름철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환경으로 유지되도록 정비해 주민들이 산책도 하며 산책로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며 활기를 재충전할 수 있게 앞장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걷고 싶은 산책로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과 깨끗한 휴천1동 조성하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가흥2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안정비행장과 가흥신도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며칠간의 폭우로 인해 안정비행장으로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흥2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보도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미순 회장은 “안정비행장은 가흥2동적십자봉사회에서 월 2회 주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는 곳이지만 무단투기로 인해 매번 치워도 끝없이 쓰레기가 생긴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힘써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관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흥2동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이불 빨래 봉사, 도시락 배달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학교회계 재정집행실적이 저조한 학교 20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집행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98%)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집행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과 사이버 점검을 병행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경기 침체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교회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집행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단위 학교 재정집행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 대책의 하나로 매월 학교회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왔으며,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해 사업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점검에서는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예비 결산을 시행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학교회계 신속․적기 집행을 유도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집행 목표 98%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35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벼운 옷차림과 수영복 차림으로 영주 서천 강변에 마련된 물놀이장에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주말을 맞이한 가족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은 물론, 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축제장이 마련된 문정둔치 일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다. 더위가 절정에 이른 한낮에는 57m 길이의 보트타기,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로 이루어진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체험과 풀장,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된 시원 어드벤처존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려는 인파가 줄을 이었다. 이어 밤에는 하하&스컬, 코튼스틱, 윤성, 노브레인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밤에도 축제 분위기의 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재난 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수 119안전센터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2층 야외데크에서 화재발생과 짚코스터 놀이시설에서 고객이 고립되었을 때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화재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풍령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훈련 종료 이후, 다수 119안전센터에서는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AED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위소방대 임무를 항상 숙지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하며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실내수영장은 내부 노후 시설 개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개보수공사는 ▲수영장 내부 천장 철골도장 ▲바닥 타일 전체 교체 ▲관중석 난간 보수가 주요 내용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전반적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김천실내수영장을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개보수 공사에 따라 김천실내수영장은 8월부터 4개월간 휴장할 계획이며, 실내수영장 1층에 위치한 종합스포츠타운 안내데스크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인공암벽장 및 스쿼시장으로 임시 이전하여 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더 나은 체육시설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휴장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용객들의 이해를 바라며, 이번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오는 12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노년층의 긍정적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 증진을 위하여 26일 안계노인복지관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방송인)의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녹여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노년층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성군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고독사와 홀몸 어르신들의 비율이 많아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치매·정신선별검사 및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하여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집에서 매일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우울했지만, TV에서 보던 기웅아재(방송인)가 안계노인복지관에 찾아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활력을 돋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