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회장 이형철)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조문국박물관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피서지 문고는 조문국박물관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아동․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무료로 빌려준다. 또한, 의성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수칙 홍보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형철 문고회장은 “많은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마음의 양식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피서지 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이불세트 80채를 후원받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7개소(금성면‧단촌면‧봉양면‧의성읍‧춘산면사무소, 의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의성노인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이불세트 80채는 지역사회 기업인 ㈜동성환경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성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기초수급자, 차상위, 치매가정, 저소득가정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누구보다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노인복지관 휴담 관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무사히 지내시길 기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4천 5백만원을 투입하게 됐으며, 주민 공공이용시설 등의 옥외광고물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설치로 생활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완료 지역인 가음면 장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괄 디자인 전문위원 지정으로 전문성 기반의 사업 구간 내 대상 시설물 현황 검토 및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안내와 더불어 가음면의 로컬 디자인 발굴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제회 총괄 디자인 및 설계 완료 후,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음면 장리 일원은 2022년 상반기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을 연계할 경우 경관 정비와 함께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과 24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의성휴게소 근로자들의 심리지원 서비스와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정신건강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심박의 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Body checker) △우울·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층 상담 심리지원 필요 서비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에는 직업 특성상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청주방향)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현재 정신건강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주민, 학교 및 공공기관의 직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확대되고 있으며, 또한 마음안심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9일 봉양온누리터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아 읽자! 도서관 북튜버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한 장면을 각색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면서 미디어 리터러시와 표현력을 기르고, 도서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의성군으로 이주하거나 돌아온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공동체인 청세권협동조합과 크리에이터 직업체험, 시니어 문해교육 등 다채로운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프리미디어와 협업을 통해 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 독서 활동 등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방문 및 전화),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의성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 이라하작가의 저자강연회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강연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0·30·4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20세대부터 40세대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새로운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대응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청년 정착의 어려움과 정책수요 ▲결혼·출산·돌봄·주거에 대한 인식과 정책수요 등 3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의성군은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위기 대응 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가능한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의성군 SNS 등 소셜미디어의 QR코드에 접속해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20·30·40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과 대구시는 지난 7월 25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의성군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34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및 귀농 성공사례 소개, 마늘 가공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투어를 통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팜과 청년 창업농의 사례는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투어가 귀농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양궁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임원 700명과 관람객 등 1천 여명이 예천을 방문했다. 중등부 거리별 60m, 50m, 40m, 30m, 개인전, 단체전과 초등부 거리별 35m, 30m, 25m, 20m,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 김지율 선수가 20m 2위, 25m 3위, 30m 1위, 35m 3위, 단체전 1위(김지율6, 권보배6, 전소율6, 배수민5), 예천여중 단체전 2위(김민서3, 정서은3, 김주아1, 정하은1), 예천중 이지호 선수가 40m 1위, 60m 2위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이지호3, 최봉석2, 황운재2, 김동하1)로 입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봉화군 출신 국민배우 이성민 씨가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인 지난 28일 토크콘서트 중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에서 태어나 도촌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성민 씨는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봉화를 배경으로 한 ‘기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26년까지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의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마련한 답례품(기부금의 30%)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연예인 1호 기부를 한 이성민 배우의 애향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고향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 및 축제 관광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웃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송이테마공원, 유록재, 톱텍시티파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