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13~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로도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만 할 수 있다.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접수 기간을 하루 줄이기 때문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일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3월 22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2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특히, 시험시간 중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므로 응시자들은 유의하여야 한다. 시험문제와 정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2월 2일 오전 10시 범서읍 망성리 욱곡마을에서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명이 참여해 마을 내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생필품도 전달한다. 범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기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긴급출동 외에도 화재예방 홍보활동(캠페인),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방역, 산불예방 등 크고 작은 활동을 펼쳐 지역에서 안전지킴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책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도서 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6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능동적인 독서와 토론은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사회적 활동이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자생적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4년도 예술·음악 실기 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월부터 11월까지 예술실기와 음악실기 등 총 17과목이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예술 실기는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10과목이며, 음악 실기는 울산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현악, 관악, 성악 등 7과목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2월 13일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상이하다. 예술 실기의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 유화, 수채화 ▲정물 유화, 수채화 4과목을 마련한다. 서예 분야에는 ▲한문 ▲서간체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등 총 4과목을 개설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월 20일까지 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3월 21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 건축위원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며 건축계획, 도시계획, 구조, 시공, 교통, 디자인 등 분야의 전문가 33명 정도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올해 3월 22일부터 2027년 3월 21일까지다. 응모자격은 대학교‧대학원의 조교수급 이상, 해당분야 기술사 등 자격을 갖춘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으로서 해당 분야 책임자급 이상인 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신청은 이번 달 2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울산시 누리집을' 참고하여 경자청 민원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농수산물 구매 환급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전국 전통시장 130개소에서 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동시에 실시된다. 울산 지역에서는 ▲중구 학성새벽시장, 구역전시장 2개소 ▲남구 신정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3개소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1개소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1개소 등 총 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할인행사에 이어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환급행사로 설명절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연꽃생태습지에서 ‘참수리’ 어린새 2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어린새는 국제적으로도 보호받고 있는 천연기념물로, 국내에서 흔치 않은 새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24일, 겨울야생동물 서식 실태조사팀이 웅촌 회야댐 생태습지를 찾았을 때, 연밭 얼음 위에 앉아 있는 어린새 2마리를 발견했다. 차량이 가까이 가자 1마리는 회야댐 방향으로 날아갔고 나머지 1마리는 강 건너편 으로 날아가 절벽에 난 큰 나뭇가지에 앉았다. 이 새들은 흰꼬리수리 어린새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이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부리가 굵고 노란 빛을 띄고 있어 참수리 어린새라고 판단했다.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한상훈 소장은 “한반도에는 매년 20~30마리 정도의 참수리가 겨울을 지내기 위해 오는데, 주로 어린새가 많이 발견된다.”면서 “바닷가, 호수 주변에서 어류를 먹기도 하지만 회야댐처럼 호수와 계곡이 있는 곳에서 포유류를 사냥하기도 하고 죽은 사체를 먹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조류전문가 김성수 박사는 “태화강하구에서 가끔 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2월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초안 심사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및 실무협의회 추진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발전시행계획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부울경정책협의회 개최 및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수립된 초광역권발전계획(2023년부터 2027년)에 따른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최종안을 논의․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최종안은 2월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회의를 통해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이 지방시대에 시도 간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련 기관·협회, 관광전문 언론인 등 관광업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023년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철새 생태관광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쇠부리축제, 에프이(fe)01, 복순도가, 요트탈래, 타니베이호텔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사업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울산관광 트래블마트’를 마련했다. 시와 5개 구군,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광호텔, 지역 관광사업체 등 2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월 2일 오후 2시에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4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4년 콘텐츠코리아랩ㆍ콘텐츠기업지원센터ㆍ글로벌게임센터ㆍ웹툰캠퍼스 운영사업 및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진흥원은 2024년 울산의 콘텐츠산업에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분야별, 대상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4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여 창업을 도모하고 고등학교, 대학 등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관련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세계 무대(글로벌) 진출을 위해 △사업화 콘텐츠 제작 △해외 지사화 △무역박람회 참여 및 국제 전시지원 △투자유치도 강화한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 진흥원이 조선해양 디지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안전 교육 게임도 개발한다. 또한 웹툰ㆍ각본(시나리오)ㆍ게임 분야의 공모전과 후속 조치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