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교육지원청 내 스포츠교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를 깨우는 EX–체인지(體仁智) day’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한 직원들 간 소통·공감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EX–체인지(體仁智) day’는 직원별 배드민턴·탁구 등 희망 종목을 선택하고, 종목별로 꾸려진 동호회에 자유롭게 참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부서 간 칸막이 없이 자유로운 소통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자율적인 체육활동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며 “이뿐만 아니라 ‘EX–체인지(體仁智) day’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북부수학체험교실에서 관내 수학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학 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을 잘하는 북부’를 만들기 위한 수학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확률과 통계 코딩으로 가르치기 ▲기초 탄탄 수학 루틴 만들기 ▲입체도형 팝업북 만들기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통계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와 생태 전환교육 등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에듀테크’,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수학에 접목한 수업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연수 강사를 꾸려, 학생 실태 등 교육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운영한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수학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즐겁고 신나는 수학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에서 수석교사, 교수, 전문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성장통합지원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요인별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에 의뢰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요인 진단을 통한 유형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 연계 방안,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협의체 운영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통합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러 요인으로 기초학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초3~중3) 대상으로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얽힌 감동적인 사연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 학생은 이달 21일까지 구글폼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5일 부산교육 SNS를 통해 선정된 사연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은 10만 원, 우수상 3명은 5만 원, 특별상 30명은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접수한 사연들은 스승의 날 기념 홍보콘텐츠 제작 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우수 사연은 부산교육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를 통해 소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이벤트가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상·하반기 관내 초·중학교의 수학여행 관련 업무지원을 위한 ‘서부 수학여행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장학사 2명, 컨설팅 지원팀 3명, 시민감사관 1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서부 관내 수학여행 실시학교 중 상반기(4~7월), 하반기(9~11월) 각각 6교를 선정해 업무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출발 전’, ‘출발 당일’, ‘종료 후’ 등 3단계로 나눠 업무를 지원한다. 먼저, 수학여행 출발 전에는 컨설팅 지원팀이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기초로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주고 수학여행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수학여행 출발 당일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출발 장소를 방문해 ‘출발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수학여행을 마친 후에는 시민감사관, 담당 장학사가 합동 점검에 나선다. 현장체험학습 계획·심의·계약·운영 등을 살펴보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진행 여부를 점검하며 청렴도도 평가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정착에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태진여객 및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물품 기부 등의 미담 사례를 전했다.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은 지난 3월에 개관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태진여객’에서는 북구 6번 마을버스 내에 들락날락 홍보 안내문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했으며,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북카트를 기부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우리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홍보에 지역 업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좀 더 폭넓게 홍보하여 아이들의 늘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와 화명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9일 ‘가치 소비와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화명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 내의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지역 내 환경보호 캠페인과 가치소비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가치 있는 교류의 장을 구축함으로써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GS편의점'사업단을 포함한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원불교만덕교당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상자를 기탁했다. 정원심 교무는 “만덕1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원불교만덕교당에서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선물은 필요한 곳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어린이대공원 광장 일원에서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나눔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시농업 씨앗나눔 ▲반려식물 분갈이 시연 ▲도시농업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원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행사를 후원한다. 한편, 시는 '도시 틈새로 찾아든 자연과의 따뜻한 동행, 도시농업'이라는 표어(슬로건)로 올해에도 텃밭조성, 시민치유사업, 도시농업 교육사업,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신규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별 사용량을 과거 1 부터 2년 중 동기 대비 5퍼센트(%)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 가입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 또는 구․군 환경위생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붐업)와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이벤트로 지난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규 가입한 시민 중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