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 개최 이후 6월 6일 Gangwon Trading, INC.,(대표 안봉길)가 영월을 방문하여 상동읍 소재 솜씨가와 영월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김치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솜씨가의 수출협약은 신 개발 김치용 포장용기로 활용하여 20FT(Reefer Container(냉동/냉장 컨테이너) 1대분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배추김치, 총각김치, 석박지 등을 선적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재)영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최명서 영월군수,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영만 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미국동부지역 특판전에서 김치류, 장류, 곡물류, 동강더덕주 등 영월군 농특산품이 연간 50만 불 상당 수출계약체결의 구체적 결과로 이어지는 협약식이 진행되어 영월군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확인 자리가 됐다며, 솜씨가 수출로 단순 김치제품의 수출만이 아닌 배추, 열무, 고춧가루 파 등의 생산농가의 부가효과가 있어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로 고용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정선경찰서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전국 경찰관 및 소속 직원 가족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선경찰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정연원 정선경찰서 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에 지친 전국의 경찰관과 그 가족들의 마음 건강 증진 및 복지 혜택 제공, 각 기관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쓰는 전국의 경찰 관계자들에게 문화예술로서 보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관내 29곳을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업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권유와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했다. 군은 현재까지 ‘치매극복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27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정선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업장과 기관단체가 더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1일까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 발굴·포상을 통한 민속 공예기술 전승 및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은 물론 예술성과 상품성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25작품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문화원에 전시될 예정으로 지난해 열린 제52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 대전에는 58종 33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특히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 분야 공예품 등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경향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을 모집한다. 출품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서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 또는 사업자등록지를 두고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에 한하며, 출품 기준은 1인 1개 작품으로 총 출품수량은 15점까지다. 또한 출품작 접수 및 반출은 주관기관과 군 담당자의 입회하에 작품목록 수량을 확인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이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식품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유통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통 및 공급 바이어 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4 시즌1 농특산물 판매전’ 행사에 참가해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추진했다. 지난 행사에서는 7개의 관내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가 참가해 수리취떡, 건나물, 명이김, 더덕청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5천 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실시해 국민고향정선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 정선군의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진행되는 ‘자매도시 교류행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도시 중심에 위치한 중구청 일원에서 중구청 직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는 우산빗물제거기를 도입하여 우천 시 실내용 우산비닐 사용을 중단하여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다.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실천하고자 센터 내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다회용컵 사용 분위기를 정착시켰다. 또한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대체하는 회원 확인용 터치모니터를 도입하여 탄소저감에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산빗물제거기 도입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9일 봉주르 Wonju봉사단,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아동의 가정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에 노출되어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내 폐기물 정리, 청소, 가구지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봉주르 Wonju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원주시 보육아동과 직원들과 함께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관심을 갖고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아동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소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한글, 파워포인트, 컴퓨터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소재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한글, 엑셀, Canva(캔바)를 활용한 디자인, 스마트폰 활용법과 생성형 AI와 만나면 일어나는 일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정보화교육장,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위급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24개교, 128학급)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희망 학교는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애니(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급성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지며,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긴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 시 장기적으로 전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현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1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현안 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 금액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액 5,100억 원 중 대부분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며, 내년도 총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000억 원으로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정부예산 확정 전까지 부처, 기재부, 국회를 적극 방문하여 감액된 예산은 증액을 요청하고, 반영된 예산은 감액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비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2025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