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연속사업 컨설팅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일명: 빅똑컨)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의 맞춤형 사업발굴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옥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10개 지자체의 총사업비 5억원)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기수행한 공모사업의 결과물인 ‘옥천 구읍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방안’의 심화 과정인 ‘옥천 마이스센터 활용 콘텐츠 구상’으로 응모했다. 현재 군은 2023년 옥천형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옥천읍 상계리 일원에 마이스센터 조성 설계용역 중에 있다. 2023년 사업 선정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조성되는 옥천 마이스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콘텐츠와 옥천형 마이스산업의 활용 전략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모색하고, 옥천 관광의 허브센터로 육성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 4월 공모에 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괴산경찰서,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의 달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괴산읍 내 성인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괴산군 거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2024년 검진 대상자로 수검을 완료한 대상자가 신분증과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수검상품으로 전자레인지 밥 용기 세트가 제공되며, 선착순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1일 풍수해 대비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충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자율방재단 등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 초기대응점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역할 수행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재난 유형을 풍수해로 선정했고, 훈련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2차례 컨설팅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과 참여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며 실제상황과 유사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성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에 도로 및 주택침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으며, 괴산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동시에 칠성면 송동교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30일 보은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중고생)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건전한 통일관을 함양하고,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퀴즈 이벤트를 통해, 평화통일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은중학교 학생과 홍석영 교장, 교직원, 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이수석 강사는 ‘북한 사회 변화와 자유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주거는 물론 주택건설부터 식품 가공, 공업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북한의 사회 분위기 변화를 설명하고,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자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우리의 할 일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을 맡은 탈북대학생 출신 강하윤 강사는‘북한 청소년들의 생활과 탈북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하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개 읍면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 면적 1,373ha, 1,970여 과수 농가(과원 조성에 한함)에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같은 농작물을 흡습하는 등 농산물에 피해를 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이번에 지원하는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로, 군은 돌발해충 약충기, 성충기 시기인 5월 말부터 6월 12일까지 농경지와 산림의 공동방제로 돌발 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고, 지역맞춤형 방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희윤 군 식량축산팀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다”며 “과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등 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보은군 내일을 여는 보은향교’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향교·서원 등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문화유산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용 사업은 ‘보은군 내일을 여는 보은향교’ 주재로 충청북도 기념물인 보은향교의 가치와 특징을 살려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 자연환경 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미래세대 양성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유교문화 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화해 12월까지 총 29회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의 육예, 수락하다 △랑이의 슬기로운 향교생활 △걸어서 결초보은 △인문 톡톡 향교 스테이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의 역사성, 예술성, 경관성, 학술성 등 내재한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지난 31일 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 어린이 모발 니코틴 1분기 검사 결과 흡연 가족이 있는 어린이의 모발 니코틴 수치가 흡연 가족이 없는 어린이에 비해 높았다고 31일 발표했다. 니코틴 검사는 개인의 니코틴 노출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로, 모발에 최대 1년까지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을 일정 처리 과정을 거친 후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량 분석한다. 1분기 검사 결과 흡연 가족 유무에 따른 검출 평균 농도는 각 0.096 ng/mg hair, 0.035 ng/mg hair 로 흡연 가족이 있는 어린이의 모발 니코틴 수치가 2.7배 높았다. 대부분 직·간접흡연이 아닌 3차 피해로 추정되는 만큼 흡연 공간의 분리로 완전히 차단이 되지 않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면역력이 낮고 성인에 비해 신체기능이 약한 어린이에 미치는 흡연의 피해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5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의 직·간접 피해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도청 여는마당에서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성금모금과 캠페인 홍보, 지원사업 발굴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1호’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 송정우 관리이사가 ‘기업 1호’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충북도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민은 물론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민과 도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동참해 범도민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도의 다양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등불 나눔 사업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회 직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29일부터 3일간 관내 일원 10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해 주는 활동을 펼쳤다. 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의 주위를 더 면밀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