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6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행사와 본행사인 채용설명회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채용설명회(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2024년 취업전략(취업 준비의 우선순위)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입직원 취업성공기를 소개하는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최대번화가의 담배꽁초 투기 해결을 위해‘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특별 시책을 추진한다. 부산대학로50번길 일원은 주점, 식당 등 100여 개의 업소가 밀집 되어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무법지대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담배꽁초가 하수구를 막아 장마철 배수 문제가 있다. 금정구는 2023년 총 11회에 걸쳐 담배꽁초 투기 금지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상가, 업주에게 청소 협조를 요청했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 주어진 시간에 거리를 청소해야 하는 환경관리원에게 이 지역은 기피 지역이 됐다. 이에 금정구는 담배꽁초 투기를 해소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구청에서 업주에게 야외재떨이를 지원해 주고, 업소는 영업이 끝난 후 담배꽁초를 봉투에 담아 가게 앞에 놓아둔다. 그러면 다음 날 오전 구청 환경관리원이 이들을 수거하게 된다. 고객, 가게, 구청이 모두 일정 부분의 책임감을 가지고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금정구는 담배꽁초 투기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17일 낮까지 3일간 담배꽁초를 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가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대비해 올해는 3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40건이 넘었다. 부산에 사는 서모(26·여)씨는 직장 출퇴근 때문에 혼자 살 원룸을 구하던 중 인터넷 광고를 보고 맘에 드는 방을 찾고 있었다. 평소 부동산 지식이 없어서 해당 원룸이 시세 대비 적당한 전세보증금 인지, 근저당 금액은 적절한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등을 알기가 어려워서 끙끙 앓던 차에 부동산 관련 앱에서 안심계약 매니저 광고를 보게 됐다. 이에 바로 서비스를 신청하여 해당 원룸에 대한 선순위 권리관계 분석 및 전세보증금 반환 가능 여부 등의 주요내용을 전문 매니저에게 상담을 받아 매우 만족하며 안심하고 집을 알아볼 수가 있었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에서는 이용 확대를 위해 젊은 층들이 많이 활용하는 부동산 중개 어플에 홍보를 실시했으며, 관내 대학교 입학식 등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3년 연속으로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1,15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자체 재원을 포함한 2,350만원의 예산으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맞춤형 건강가정 프로그램 운영 ▲1인가구 키트지원 ▲1인가구 워크숍 지원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부산진구 1인가구는 66,696가구로 부산시 자치구ㆍ군 중 가장 많으며 이중 청년 1인가구는 28,369가구로 42.5%의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1인가구 스마트안심 홈케어 사업 ▲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1인가구 이삿짐 정리ㆍ정돈 사업 등 계층별 특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영계마을에[서는 지난 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라면 200개 (15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79호로 선정됐다. 대표 강승오 님은 “충무동 주민센터와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냉장고를 홍보,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정기적인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1월부터 매월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 달에는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불교 토성교당에서는 지난 11일, 아미동 취약계층 40가정에 김치 40박스(3kg)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11일 경력단절여성 등 직업 교육훈련인 ‘호텔객실관리사 &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호텔객실관리사 현장실습을 통해 호텔객실관리사를 양성 하고,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으로 지역 호텔 수요에 대응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는 11일 북향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북한식 만두 100인분을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북한 음식을 소개하고 맛보며, 남북 음식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북향민들이 사회일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에 기여하는 일원임을 인식시키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오경석 민주평통 부산동래구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북향민들과는 함께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며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나눔 봉사활동으로 남북한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스스로 관리하는 심뇌혈관질환‘우리집 건강파트너’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와 고위험군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위험요인을 사정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가구를 선정, 혈압계와 혈당계를 제공하고 자가 혈압・혈당 측정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건강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관리에 기초가 되는 혈압‧혈당계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영도구 주민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걷기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센터 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삼1동 마을건강센터 ‘같이 걸어요’걷기 동아리,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오천보만보’걷기 동아리, 봉래2동 마을건강센터 ‘우리동네 구석구석’걷기 동아리는 주 1회 걷기 운동 및 스트레칭, 운동 전·후 건강측정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방법 등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주민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보건소 걷기동아리는 걷기를 희망하는 영도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을건강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