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가 기업도시 내 장기미착공부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를 집중유치하며 도시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지정면 소재의 기업도시는 산업·연구·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개발되어 지난 2021년 5월 산업·연구용지 분양이 완료됐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일부 용지에 시설투자가 지연됐다. 이에 원주시는 장기미착공부지 현황 조사 및 즉시 투자가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토지 소유자와 중개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현재까지 (주)서울에프엔비, ㈜현대메디텍, ㈜비알팜, ㈜광덕에이앤티 등 총 4개 기업을 유치하며 1,352억 원 투자·377명 고용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들 기업들은 각각 설계 및 건축허가 단계를 밟으며 공장 신축을 위해 현재 분주하게 뛰고 있다. 또한 이번 6월 중으로는 3개 기업과 1,182억 원 투자·152명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534억 원 투자·529명 고용이라는 우수한 성과을 기록하며, 장기미착공부지를 활용한 기업유치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자로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하여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 일원에 지하2층, 지상7층 내외 규모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100,758.6㎡에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도민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연면적 114,332.32㎡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건축 설계공모는 국내 건축사 뿐 아니라 외국 건축사도 참여가 가능하나, 외국 건축사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6.24.~ 27까지 참가 등록하여 9.24에 공모안(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본 국제설계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나라장터), 도청(누리집),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접수된 공모작품을 대상으로 기술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새로운 100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이자 도민 소통의 중심이 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교육매개자양성 과정 ‘문화예술기획클럽 365’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기획클럽 365’는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매개자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과정의 참가자에게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모색과 실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기획가나 예술가, 문화예술 기획에 관심이 많은 자이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참가가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고, 지원서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현재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핵심은 지역화에 있다”라며, “이번 교육사업이 횡성의 문화예술교육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 지역 주도형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6월 11일 오전 횡성읍 민속 오일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33℃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각종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홍보 전단과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33℃가 넘으면 충분히 마셔요!’, ‘33℃가 넘으면 이웃을 살펴요!’라는 행정안전부의 수칙과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폭염 시 이웃 살피기’와 더불어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했다. 김영대 소장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 수칙을 잘 실천하면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더운 여름철 건강에 더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11일부터 5개월간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살·오·행(살던 곳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기억 울타리 교실’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의 대상자는 치매 환자 쉼터 이용이 중단된 경증 치매 환자이며, 고라데이마을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월 2회,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에서 회상기법을 적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갖는 것과 동시에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를 주 소재로 한 자연 친화적 교감 활동과 산책 명상, 목공 체험, 치유 찜질 등이 있으며, 각 과정에 다수의 참가자가 교감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외로움을 예방하면서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김영대 소장은 “살·오·행 기억 울타리 교실의 대상자들이 5개월간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막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주로 산나물 채취와 텃밭 작업, 등산, 산책과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하고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6월 10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직접 방문없이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관내에 총 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원 편의에 최우선적으로 가치를 두고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재생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는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진흥지구(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내 최대 10개 기업(주민창업기업 5개, 지역재생 창업기업 5개)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주민창업기업 유형’은 매년 최대 5천만 원씩 최장 3년간(매년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지원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 유형’은 1차년도 1억 원, 2~3차년도 매년 5천만 원씩 최장 3년간(매년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지원한다. 선정은 1차 적격 검토(현지실사 포함)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오는 7월 이후 최종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우리 시가 가진 폐광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황지교회 앞 공한지(황지동 39-10번지) 480㎡ 부지를 활용해 차량 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이웃나눔 주차장은 부지소유자인 이승주 씨와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부지를 제공받아 조성한 주차장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이웃나눔 주차장을 위해 부지를 제공해주신 이승주 씨와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이 도심 속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중에는 황지동 167-10번지 496㎡ 부지(소유자: 부초가든 이청재 대표)와 오는 7월 중에는 황지동 337-60번지 298㎡ 부지(소유자: 정원종합건설(주) 김대환 대표)에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사유지에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연 1.5%의 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및 신·증·개축 자금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다.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수리)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양구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한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분야에서 종사한 자로,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해당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교육 이수 실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