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6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생활밀착 울릉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는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남 군수는 실제 접수 된 민원 현장을 신속처리반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하고 어른들신의 평소 생활불편 사항과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한권 군수는“군민이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서 처리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울릉에서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지난해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3월 총무과 민원봉사팀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업무 신설 및 인력을 배치하여 본격 가동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고령층(만65세 이상),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해결하는 현장 민원 행정서비스로 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29.4%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들의 기본적 일상과 직결되는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를 비롯한 소규모 집수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4박5일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울릉방문형으로 변경해서 진행되다가 작년부터 4박5일 캠프형으로 재개됐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한동글로벌체험학습센터(포항시 한동대학교 내 소재)에서 실시하며, 전체 교육과정에 대하여 100% 영어를 사용하고 캠프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강의실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에서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제4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 지부가 주관한 ‘고령민속 장기대회’는 건전한 놀이문화인 장기 대국을 통해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는 100여 명의 장기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장기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장소의 제약없이 쉽게 대국을 펼칠 수 있고 비용의 부담감이 적고 두뇌 발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종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장기는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다”라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총 22개 업체, 54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추가 구성된 답례품은 △생표고버섯 및 표고선물세트 △두부선물세트 △씨드워시 세탁세제 △칠곡양떼목장이용권 △타월, 노리개 및 기부링 △감식초화이바 및 홍삼진액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등 6업체 11종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포인트를 '칠곡군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 답례품 및 기부의 마음을 더욱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Remember Chilgok 기부링”이 이색적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더욱 의미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고자 칠곡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특별히 구성하고 있다” 며 “맛있고~멋스러운~칠곡군 여행 답례품 더하기 저출산 극복성금 기부까지 가능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점점 다양해지는 답례품 목록을 기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 구성을 맛 코너, 멋 코너, 여행 코너, 특별한 기부코너로 분류하여 세무과 및 각종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에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로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8개 읍 면 10개팀으로 구성된 방역반이 오는 9월까지 칠곡군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방역 취약지역 등에 수시 기동 방역을 실시하여 꼼꼼하고 쾌적한 칠곡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연기가 나지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진행,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은 주요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모기 및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집기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이와함께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모기 및 해충 등으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집중 유충구제 작업기간으로 정화조 및 배수로, 물웅덩이와 하천 등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7월22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BS120 한도시 한책읽기 도서로 김성효 저자의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선정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가지며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렇게 선정된 도서는 관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등학교에 2권씩 전달되어 군민들에게 홍보될 것이다. 김명신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4권의 후보도서 중 엄선된 김성효 저자의 교사 생활의 에피소드들을 잘 엮어 한 권의 좋은 책으로 만들어 진 것 같다. 관내에 곳곳에 비치하여 많은 군민들이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고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포항시 협의회를 위해 봉사할 신임 협의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죽장면 김경휴 회장이 당선됐으며, 부회장은 장기면 박동영, 기북면 이동한 회장이 감사에는 효곡동 원영만, 송도동 진효승 회장으로 결정됐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신임회장은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한층 더 화합된 모습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바다 그림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바다 그림책 선정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주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와 어울리는 그림책을 선정으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포항만의 차별화된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추천 방법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이나 포항시립도서관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추천 기준은 ▲현재 출간 중인 도서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바다 그림책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주제(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와 적합한 작품 ▲표현이 아름다우면서도 복잡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추천된 도서는 바다 그림책 선정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3권으로 선정된 후 9월 27일 행사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 독서대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좋은선린요양병원,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대학교 등 6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으며 장애아동 대상음악 치유 동행 학교, 찾아가는 재활 교육 운영 등 각 유관기관의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 및 구체적 협력 사항을 논의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뜻을 모았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자원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한여름 날씨에도 학교를 중심으로 백일해 확산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은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밀폐된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대기 온도가 낮은 아침, 저녁 시간을 활용해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