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학습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은 지자체의 신청·접수 후 사무국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하며, 운영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각 읍·면 단위 취약계층 노인회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 2020년 지오드림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고성군 지질공원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에 속하여 화진포, 송지호 해안(서낭바위), 능파대, 신생대 주상절리(운봉산, 고성산, 오봉산)로 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고성탐방센터장 황재철, 사무국장 김춘만 등 지질공원 해설사 11명이 열정적으로 운영·관리하며 학교 등 각종 단체 탐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탐방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2021년 3,577명 → 2023년 21,250명/약 6배 증가)하는 등 우리 군의 우수한 지질자원에 대한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노작 체험교육과 목공 분야 진로탐색,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공문으로 홍보한 결과,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흘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110개 팀이(초 24개, 중 29개, 고 57개) 구상 도면을 제출했다. 진로교육원은 6월 10일 구상도면 선정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에 선정된 도면을 오는 10월까지 작품으로 제작하여 출품할 예정이다. 출품작 심사에서 대상을 받은 3팀(초·중·고 각 1팀)에는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모두 진로교육원의 나무장난감 체험실에 비치되어 유아들의 놀이 기구로 활용되고 도내 유치원에는 복제품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로교육원에 설치된 나무장난감 체험실에는 역대 공모전 입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사전 신청 후 방문하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음껏 만지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위원회는 6월 10일 제329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외래생물관리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2)이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에 분포하는 외래생물의 체계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고유 자생종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도모하여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외래생물 관리에 관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외래생물 관리 대상 사업, 외래생물 관리와 관련한 기관 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38종(포유류 1, 양서류·파충류 7, 어류 3, 갑각류 1, 곤충류 9, 식물 17)이며 이들로 인한 국내 토착어종 감소, 고유어종을 희소성으로 전락·소멸 시키는 등 생태계를 파괴하여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는 생물다양성 감소 등에 대한 긴급조치, 생물자원의 반출승인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인제지회에서는 지난 6월 1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는 지난 9일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여하면서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주민봉사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행사장 및 주변지역을 수시로 순회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추진 했다. 도시재생과 김맹기 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도시재생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시재생과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취약계층에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6월 11일부터 6월 21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요양원, 복지관·복지센터, 재활원, 보육원) 및 산후조리원 23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급식시설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 점검 대상이며,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시설·설비 등 식품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환경개선 조치 등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급식시설 특별점검을 통하여 도내 요양원, 보육원,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 식중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6월 10일 양양군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유원시설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양양전통시장에서 사업장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시설 이용자에 대한 안전 관리대책과 시설물의 안전 유무를 점검했으며, 양양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내 사업장에 대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등 집중안전점검에 시장 상인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안전취약시설 1,15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사업장 및 가정 내 안전점검에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과 6월 10일 기초연금 신청 안내 확대와 수급 가능 대상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확대하고 수급 가능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연금 수급 가능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어르신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6월 10일(월)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의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회원들과 원주시 이병철 경제국장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착수 배경과 목적,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전통시장의 운영 상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상인 및 시민 의견수렴과 도시재생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와 협력하여 연구용역의 결과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원주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시행의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강원특별자치도 청렴대상 운영,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측정하기 위한 청렴해피콜 제도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종합 청렴도는 4등급으로 2022년 대비 1등급 하락 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설문, 60점) + 청렴노력도(실적, 40점) - 부패실태(발생 현황, 10점 감점)으로 측정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이지만 주요 지표인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지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아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