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2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및 학부모, 어린이, 영유아 등을 다양한 대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인 및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짧은 글쓰기 실습을 통해 인문소양을 강화하는 ▲일상 기록, 생각을 다듬다(성인)와 캘리그라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감성 펜 캘리그라피(학부모) 등이 있다. 또한, 교과연계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터(초 1~2) 등 초등학생 대상 독서인문·창의융합 교육을 지원하는 토요도서관학교 3개 프로그램과 그림책을 읽고 양육자와 교감하는 ▲마음 튼튼 그림책 세상(영유아) 등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책놀이 4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2월 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유익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8개 강좌 및 체험행사를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13일부터 23일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초등학생을 위해 교과수록 그림책을 읽고 책에 대한 흥미와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두근두근 첫 학교생활, ▲2~3학년을 위해 다양한 소재로 일기 쓰는 법을 배우며 글쓰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기로 배우는 즐거운 글쓰기, ▲4~6학년을 위해 수학 관련 그림책과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배우는 교과연계 스토리텔링 수학과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경제 및 금융 개념을 익히는 어린이 금융교실이다. 유·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는 14일부터 29일까지 현직 교사 4명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유치원 입학 전 준비할 내용과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는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초등학교 입학 초 교실 이야기와 자녀 양육법에 대해 알려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슬기로운 부모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치매 환자 단기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튼튼! 인지튼튼!’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억튼튼! 인지튼튼!’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오후 시간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훈련, 회상훈련, 실버 레크리에이션, 가죽공예, 생활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개월간 주 3회씩 총 37회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단기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환자 단기 쉼터 프로그램 2기 과정은 고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5월 초에 시작해 7월 말까지 운영하며, 오는 4월 8일부터 선착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재)유가청담장학회(이사장 김윤철)는 8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6회 청담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유가읍에 소재한 유가중, 포산중 우수 학생 19명과, 유가초, 비슬초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총 39명의 학생에게 13,600,000원을 지급했으며, 유가읍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우수 대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최대 300만 원을 3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윤철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달성군과 유가읍 출신임에 자부심를 가지고, 본업인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은 이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유가청담장학회는 2008년 설립되어 13억의 기본재산을 재원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445명의 학생에게 총 397,316,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에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과 함께할 역량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달성군립합창단은 달성군민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달성군의 주요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구·군합창단연합회,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공연과 각종 대외행사에도 적극 참가하여 달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중장년층의 문화여가활동을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 신규단원의 응시자격을 변경했다. 달성군립합창단 신규단원 응시자격은 주 1회(목요일 오전 10시~12시) 정기연습과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달성군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됐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서류심사와 실기시험(가곡 1곡)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초등 영어 방학캠프' 수료식을 2월 1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주간(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캠프에 참가한 학생 50명과 가족들, 재단 이사장, 군의원 및 캠프 관계자들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식은 학생들의 신나는 사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수료증 수여 △내빈 격려사 △필리핀 활동 영상 △학생 대표의 영어 스피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재단 이사장은 캠프에 참가한 50여 명의 학생 모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료식 참석자들은 지난 한 달간 필리핀에서의 연수체험을 기록 영상으로 시청하고, 대표로 선발된 2명의 학생은 캠프 참여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유창하게 영어로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학생들의 댄스 축하 공연은 수료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수료식에 참가한 학부모 이 모 씨는 “한 달 동안 가족을 떠나 많은 게 낯설고 무서웠을 텐데 아이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와서 너무 대견하다. 캠프가 아이의 영어 실력뿐 아니라 사회성, 독립심도 키워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들께 드릴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성심요양병원(이사장 곽윤태)이 홀몸 어르신들이 식사 해결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듣고 흔쾌히 5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해 옴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천자봉사단(회장 김용임)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대명사회복지관(관장 설찬수)이 후원금의 투명한 관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연계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고, 3월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서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 4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음식 섭취가 부실해서 쇠약해지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를 자주 접하는데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에도 참여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7일 14시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햑계층을 위한 떡국떡 식품박스 200개(200만원 상당)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해 추석에도 건강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2월 7일 떡국떡, 한과, 김, 곰탕이 담긴 식품 박스 200개를 하나 하나 포장하여 직접 방문 배달 및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여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기봉 이사장은“이번 설맞이 떡국떡 식품 박스 지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1위로 최고 등급인“상등급”에 선정됐다. 병무청이 대구경북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09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서 달서구가 평가기관 중 1위로 가장 높은 점수로 상등급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부서별 자체 특별휴가 부여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동료애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등부실복무 예방과 동기부여를 위한 노력이 있었고, 특히 복무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 명은 청렴실천 서약서를 서명하고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및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 ▲ 갑질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부패인식에 대한 개선과 함께 직원의 자정 노력과 청렴마인드 강화로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로부터 청렴이 시작된다’는 마음가짐과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공고하게 퍼져나가 청렴일등 달서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