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5여 명을 모집한다.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청년층의 취업 경력형성을 위해 마련된 1단계 공공근로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4개 사업분야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인 중구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신청방법은 19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의 가정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구에서도 좋은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가정과 사업장 내 설치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 설치한 가정용 기기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이고, 영업신고(허가)를 받은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기기이다. 감량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에 의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한다. 구는 감량기기 구매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2월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3월부터는 중구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선정 결과를 안내 받은 뒤 1개월 이내 전액 본인 부담으로 감량기기를 구매·설치해야 한다. 이후, 1개월 이상 사용 후 보조금 신청서류를 지참해 구청(환경과)에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12개관)가 지역주민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3월부터'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을 운영한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에 주로 나타나는 디지털 격차 현상을 해소하고자 동구 도서관 사서들이 주도하여 기획한 독서문화 사업이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문해력 증진을 위한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 ‘문해력 꾸러미’ , ▲ ‘초등 교과연계 도서’ 코너 운영, 사회용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 ‘이슈(issue) 여기 있슈’ , ▲ ‘작은도서관 문해력 탐험대’ 등 동구지역의 인구비율을 반영하여 학령기 아동과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사서들이 직접 책 목록을 선정하고 책꾸러미를 제작하는 등 사업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 ‘법률홈닥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동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법무부로부터 10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법률상담 391건, 법률문서 작성 13건, 구조알선 107건, 법교육 등의 성과를 기록해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내방 또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 동구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3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입식테이블과 함께 조리장 노후시설 개선비에 대한 항목도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지원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및 조리장 구조 개보수, 타일 교체 등 주방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50%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된 조리장 시설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광역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2월 14일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정확도 높은 지도 기반형 초기화면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 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의 예보나 경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지역 대기질 통계정보를 활용한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자료 추출,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국내외 대기 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동도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8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껴 모은 14만2천원을 수성구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대구홀트종합사회복지관 계좌로 지정 기탁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향토진흥회는 지난 8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학생 3명을 위한 장학금 90만원을 전달했다. 장기도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을 놓지 않는 학생에게 우리 향토진흥회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골든크라운 임직원은 지난 8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골든크라운은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수성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인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에 청년 신규 채용과 및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문화 전공자에게 해당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와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공 청년이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수성아트피아는 이달 창작·실연 분야에서 문화예술 연수단원 1명을 선발한다. 연수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기획팀에서 근무하며 전시자료의 수집 및 보존·관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의 업무를 돕게 된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다.